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838

문상후, 인사동행... 최남수부부가 다녀갔다.

문상후, 인사동행... 최남수부부가 다녀갔다. 제천 일월님 부인께서 위암으로 6개월 병마와 싸우다가 돌아가셨다. 들꽃형님과 서울대병원 영안실에 문상을 위해 정선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 건대인근 신길호치과 원장님이신 DS님께서 동서울 터미널에서 픽업, 편하게 문상을 마쳤..

겨울 마실

2010년 12월24일 매우 춥던날... 겨울 마실 손충현씨댁 정선합창 동호회 회원 몇몇 분들과 귤암리 손충현형님댁에서 의미있게 보내기로 하여 모였다. 크로키 누님께서 준비해오신 동지 팥죽과... 케익에 파티용 촛불... 치킨까지... 크로키님.. 감사드립니다. ^^ 십시일반 준비 해 오신 음식들로 풍성한 크리스마스 전야를 맞이했다. 촛불에 불을 밝히고... 웃음끼 가득한 코주부 안경까지 준비 해오시고... 얼마나 우습던지.. ㅎㅎㅎ 크로키 누님과 들꽃 형님, 정연학님의 기타 반주에 맞춰 함께 합창을 부르고... 헤~~ ㅎㅎㅎ 스무골 자매들도 찰칵~~ 기타 반주와 합창으로 이어지는.... 기타 반주에 맞춰 캐롤과 가곡, 흘러간 포크송등...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었다.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