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동생보다 더 사랑스러운 동생이 몹쓸 병 루게릭이다.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하기 위해 공기 좋은곳에 터를 잡고 황토집을 짓기 시작 해 이제 마무리를 향한다. 전기도 없는곳, 도로 포장도 안된 길을 2km 이상을 올라 가야 만날수 있는곳, 자연 환영이 너무나 좋고 아름다운곳으로 정했다. 그리고 치유를 위해 반드시 황토 구들방 황토벽돌집으로 지어야 하기 때문에 황토 벽돌 소재의 특성상 겨울이면 분명 추울것 같다. 친환경 제품으로 단열이 우수한 제품을 찾다보니 제품의 가격대도 문제지만 작업 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어려움이 있다. 거의 100% 자원봉사로 지어지는 집이다보니 어려움이 있지만 하느님께서 도와 주심으로 큰 어려움없이 진행되어 가고 있다. 주방쪽 난방이 없기 때문에 우수한 벽난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