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체취~ 어머니가 계신 속초엘 다녀왔다.​ ​ 편하게 하룻밤 푹~ 자고 일어나 세수를하고 로션을 바르려 가방을뒤지니 여행가방에 넣어가지고 오질 않은것같다. 곁에 계시던 엄니께서 이걸 바르라시며 주신다. 와~~ 이런 로션을 어캐가지고 계시냐 여쭈니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즐겨 바르.. 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2014.03.20
영주 무섬마을 솔이채색 정선에 거주하시다 영주 무섬마을로 거처를 옮기신 지인을 찾아뵐 요량으로 아침일찍 서둘렀다. 어젠.. 날씨가 그렇게도 화창하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눈발이 휘날리니 마음이 어수선하다. 눈발이 날리는 오늘... 꼭 가야만 하나? 일어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럴까? 저럴까?... 밀린 숙제는.. 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2014.03.05
마을 단합대회겸 봄 나들이 정선산골로 귀촌해서 만 4년이 지나 처음으로 마을 주민과 함께 마을 단합대회겸 봄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대형버스로 아침 7시 일찍 출발해서 강릉 성산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 38선휴게소를 경유해서 설악산 케이블카 탑승해서 권금성에 올라 자연과 동화된 하루였습니다. ^^.. 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2014.03.04
[스크랩] 땔감용 통나무 자르기 땔감용 통나무를 자르려면 체인톱날이 땅바닥에 닿을까봐 조심스럽고 또 굴려가면서 작업하려면 체인톱을 바닥에 내려놓아야 하고 여러모로 힘들었는데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집안에 있던 여러 잡동사니를 동원하여 재활용. 흰파이프는 비치파라솔 파이프, 집.. 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2014.01.29
10여년만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10여년만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는 예전에 대구에서 살았었는데 간간히 전화 통화만 있었을뿐 참으로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기념샷~ 커피머신중에서도 명품이라 칭하는 라마르조코 에소프레소 머신 2012년, 라마르조코 코리아 지사를 설립하였더군요. 인연으로 이어지는 세.. 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2014.01.24
LA-MARZOCCO LA MARZOCCO (라-마르조코) Linea PB 라-마르조코, 송미라 대표가 2년전 한국지사를 설립 에소프레소 머신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중에 명품. LA MARZOCCO 스트롱홀드 테크놀로지 http://www.strinita.com/ 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2014.01.24
등을 밀어주는 행복을 느껴봅니다. 어제 아들이 집에 왔습니다. 오전 모처럼 아들과 함께 목욕탕으로.. 등을 밀어주는 행복을 느껴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흰눈이 펑펑 내립니다. 아름답습니다. 저녁에 이웃집들 초대해서 아들과 함께 식사 마치고 방금 귀가들 하셨습니다.^^ 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2014.01.20
오늘 점심은 옥수수 오늘 점심은 옥수수 냉동고 깊숙히 보관해 뒀던 옥수수를 꺼내 겨울에 먹는 맛, 달다. 아내가 봄에 옥수수 모종을 심고 거름주고.. 풀뽑고... 수확해서 가마솥에 쪄서 한김 뺀다음 겨울에 먹으려고 보관했었는데... 이맛에 텃밭 농사를 하는게지~ ^^ 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2014.01.15
친구의 암진단 어제 오후, 사전 약속도 없이 갑자기 서울 사는 친구가 왔습니다. 지난 가을 기침이 심하고 몸이 안 좋다며 한동안 병원 신세를 졌던 친구로 그간의 이야기가 궁금했었는데 잘왔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병원 입원후 그간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처음엔 기침과 열이 있어 감기라 생.. 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201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