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통나무펜션]

고양이 또 들어왔어요. 이쁜이와 거의 닮은 꼬마가 저희집에 또 왔어요. 약 2주전 쯤 됐나... 두 녀석이 사이좋게 얼마나 잘 노는지.. 사료값이 배가 되겠지만 서로 외롭지 않고 잘 노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습니다.^^

수일전, 부산 처가엘 다녀오면서 예천 회룡포와 맛집을 들렸드랬습니다. 예천하면 제일 유명한곳이 회룡포, 그다음으로 순대... 회룡포를 구경하고 아래 식당을 찾아가봤습니다. 예천 회룡포 인근 용궁면소재 박달식당. 순대와 수육,국밥이 유명한곳으로 소문이 난곳입니다. 음식값도 착..

멀리 인도네시아에서 온 풍경친구의 제안으로 이뤄진 첫모임, 2013년9월22일 23일 월요일 오전.. 헤어지기전 기념촬영 22일 밤, 식사를 마치고 흥겨운 뒷풀이 시간.. 늘 밝고.. 장난기 많은 친구! 인도네시아에서 오신 풍경님! 양구 파로호 인근으로 귀촌하신 미추님! 음식과 과일등은 십시일..

처남가족

잣이 몇개 떨어졌다. 청솔모란 녀석이 우리집 잣나무를 무단 점유해서 잣이란 잣을 모두 아작을내더니 양심?상 몇개남겨준듯..

감자부침개 드세요.^^ 유기농으로 텃밭에서 키워 오늘 수확한 감자로 만든겁니다. 막걸리는 정선에서 나오는 곤드레 막걸리 안심하고 한잔 쭉~~ ^^ 제가 강판에 열심히 갈았습니다. ㅎㅎㅎ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까? ‘캠프 아라리’를 준비 한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걱정들을 하셨습니다. “그냥 조그맣게 상욱이 살 곳이나 준비하지 뭘 그렇게 되지도 않을 일을, 고생만 하려고” 하시며 걱정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일 협조가 안 되는 사람이 장애인 부모들이라고 말씀..

지난봄부터 텃밭을 가꾸며 아내는 무척이나 행복해했습니다. 농약 한번 치지않은... 유기농으로 키운 텃밭. 손으로 벌레잡고 애지중지 키워 첫수확의 기쁨을맛 봅니다.^^

상욱이네와 함께한 시간들... 지난 6월하순 상욱이 아빠네 농장에서 키우는 토종닭을 몇마리 잡아가지고 상욱이네 가족이 집에 왔다. 언제나 늘 밝은 귀요미^^ 상욱이 토종닭은 오래오래 삶고.. 모래집과 내장은 기름에 살짝 튀기듯 익히고 미리미리 복땜을..^^

몇일전 영월 지인집에 들렸다가 귀한? 모습을 봤습니다. 구두속에 특별한 새집을...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건 저희가 다녀가고 이틀후... 알에서 깨어난 모습을 집주인께서 촬영하신 모습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