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통나무펜션]

년 중, 열대야가 단 하루도 없는 강원도 정선.. 그런 정선 산골인데.. 오늘은 꽤나 후텁지근한 날씨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서서히 기온이 내려가 시원하다못해 9시쯤이면 평균 18~20도로 서늘한 느낌이들 지경인데.. 오늘은 아직도 23도~ 더위 때문일까.. 모처럼 맥주 한잔 생각이 난..

야무지게도 신었다. 발이 편해서 3년간 늘 신었더니 이 지경이 되었다. 좀 낡아진 뒤엔 작업화로 신다보니 발바닥쪽에서 물이 들어올 지경이 되어서야 이젠 더 이상 신을수가 없어.. 정 들었나?.. 버리려니 마음이 좀 그렇다. 운동화가 여러 켤레 있어도 발에 착 달라 붙는게 편했는..

강원도 정선 깊은산골.. 해만지면 서늘해지고 열대야가 단 하루도 없지만.. 한낮에 입실하는 손님들께 좀 더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이 되도록 에어컨을 설치했습니다. 구,냉매 (프레온가스)제품으로 단종된 모델이라함. 정선통나무집 펜션 예약 안내 : 010-4213-6975 http://www:tongnamu.kr

데크와 지붕작업 (6일간) 경태 아우와 이틀간은 매우 덥고 빡세게 작업.. tongnamu.kr

매년 여름이 시작되면 제일 힘든 연중행사?를 치뤄야하는것이 있습니다. 마을 큰 도로에서 저희집으로 올라오는 언덕길 2km 풀베기 작업입니다. 도로 양쪽을 작업해야하니 4km. 몇년을 혼자베다가 작년엔 이웃의 도움으로.. 올핸 저희집 위쪽에 귀촌한 분이 합류해 하루만에 작업을 마칠수..

지인과 원주 모 음식점 인테리어 작업을 마쳤다. 7월5일부터 4일간 저녁 늦게까지 작업하며 공기를 맞추어야했다. 불같은 더위와 끈적끈적한 습도로 피로도가 감내하기 어려울 지경였지만.. 책임감으로 버텼던.. 멀바우 합성목으로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고 바닥까지 마무리.. 맛깔..

장도보고 택배도 찾을겸.. 겸사겸사 모처럼 정선5일장터엘 나가봤습니다. 어제 장맛비가 내린뒤라 그런지 주말 장인데도 그리 복잡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자반고등어 한손.. 감자 한봉다리.. 스테이크 만들 돼지고기 앞다리살.. 대추나무,포도나무잎 갈가먹는 벌레 박멸을 위해 살충제랑 ..

강원도 정선 깊은산골에 사니 이런 재미가 있습니다. 농약 한번 치지않은 개복숭아. 그리고 매실을 아내가 직접 따서 깨끗하게 씻어 그늘에 건조한뒤 효소를 담근답니다. 내년 봄쯤 걸러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한잔씩 주욱~^^ 놀러 오심 한잔 대접합니다.^^

자연은 신비롭다. 집주변에 딱새가 둥지를 ~

강원도 정선 깊은 산골에서 한여름 같은 날씨에 먹는 홍시 샤베트..어제 오늘 얼마나 덥던지.. 냉동고에 보관해 두었던 홍시가 생각이 난 아내가 내준 홍시 샤베트 ~ 시원 달콤하니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