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904
사이버 친구!
친구의 부재?신뢰의 부재?
전화번호 하나 바꾸면 간단한 이별...
또 새로운 전화번호로 새로운 만남이 이어질테고...
사이버 문화의 장점이기도 하거니와 맹점이 아닐런지??
난 그런 가벼운 만남이 싫어서
천천히 사귀는걸 터득? 했는지도 모를일이다.
호들갑 스럽지않게 천천히 서로를 알고 서로를 이해해 줄 수 있는
오랜 인연을 만들고 싶어.
내가 늘 오랜 인연이 되자고 외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하다.
어쩌면 시간이 좀더 흐른 뒤,
그 기다리던 친구로부터
별일없지?라며 전화가 걸려 올지도 모를일이다.
기다려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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