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내친구 장미!

[정선통나무펜션] 2013. 3. 22. 22:10

내 친구 장미...

 

오늘 동갑들의 모임 카페방에서  

음악방송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우연찮게 몇몇 친구들이 자원봉사를 하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모습을 봤다.

그래설까?

나역시 갑자기 속초에 사는 장미 친구가 생각이 났다.

 

장미를 생각하면 기분이 참 좋다.  

장미와의 인연은 십수년전, 

속초에 살면서 우연찮게 자원봉사에 입문하며 인연은 시작됐고, 동갑이라 더더욱 친해졌다.

시간이 지나고 가족들과도 식사를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함께하는 동료에서 동갑 친구로 자리 메김하는 사이가 됐다.

 

 

몇년전,  정선으로 내가 귀농을 하면서

그 인연의 끈을 이어줄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동갑방으로 안내한 장미!

 

그 덕분에 난 또 한번 행복한 사람이 됐다.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또 소중한 새로운 인연들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고마운 내 친구! 장미...

아프지 말았으면...

 

아래 사진은

장미 친구와 장애우들이 함께 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에서

탁구 게임을 도와주는 모습의 사진.

나역시 함께 참여하며 때때로 전직 사진관 했던 실력? 으로 사진을 촬영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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