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봄맞이

[정선통나무펜션] 2013. 2. 26. 19:25

 

오늘과 내일은 쉬는날 입니다.

수은주는 10도까지 올라가는 따뜻하고 쾌청한 하루였답니다.

 

모처럼 쉬는날을 맞이해 집주변을 정리키로 하고, 

봄맞이 준비를 하기 위해  집 뒷산에 올라  어수선하게 넝쿨진 칡넝쿨과 잡목 제거 작업을 했습니다.

옷을 가볍게 입고 작업에 임했지만 땀은 흐르고...  

하지만 마음은 상쾌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작업 결과야 보잘것 없는 수준이지만 작업량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하루를 보람되게 즐겁게 행복했으면 됐지.^^

 

내일은 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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