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 하늘에서 금방이라도 쏟아질것만 같은 그런 휴일이다.
어제 주말 저녁...
정선 하이원 컨벤션홀에 옆집 형수님께서 출전하신 강원도 주부가요제...
강원도 18개 시군 대표들의 출전이라 대단한 실력파들이 다 모였다.
옆집 형수님께서 정훈희의 꽃밭에서 를 부르셨는데... 아쉽게도 실수를 하셔서 입상은 하지 못하셨다.
하지만 즐거운 추억 만들기가 되었다.^^
동해시에서 출전한 분이 대상을 거머졌다. 상금은 100만원, 가수로도 활동할 수 있단다.
30대 후반의 주부로 대단한 실력의 소유자다.
가요제를 마치니 10시 다 되었다.
저녁도 못 먹고.,.
사북 로타리 인근의 석탄회관에서 갈비탕과 우거지해장국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11시반이다.
2011. 11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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