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강원도 주부가요제

[정선통나무펜션] 2011. 11. 27. 12:07

함박눈이 하늘에서 금방이라도 쏟아질것만 같은 그런 휴일이다.


어제 주말 저녁...

정선 하이원 컨벤션홀에 옆집 형수님께서 출전하신 강원도 주부가요제...
강원도 18개 시군 대표들의 출전이라 대단한 실력파들이 다 모였다.
옆집 형수님께서 정훈희의 꽃밭에서 를 부르셨는데... 아쉽게도 실수를 하셔서 입상은 하지 못하셨다.

하지만 즐거운 추억 만들기가 되었다.^^

 

동해시에서 출전한 분이 대상을 거머졌다. 상금은 100만원, 가수로도 활동할 수 있단다.

30대 후반의 주부로 대단한 실력의 소유자다.

 

가요제를 마치니 10시 다 되었다.

저녁도 못 먹고.,. 

사북 로타리 인근의 석탄회관에서 갈비탕과 우거지해장국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11시반이다.

 

2011. 11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