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아내의 생일날

[정선통나무펜션] 2011. 11. 15. 18:38

음력 59년10월11일 그녀는 태어났다.

본인도 까마득히 잊고있던 아내의 생일날

생일이라해서 특별나게 뭘 준비하거나 기념하지 않는 우리 가족이었지만...

그래도 그냥 넘기기는 그랬다.

 

일요일 오후,

점심시간에 외출해서 정선에서 제일 분위기 좋다는 경양식집으로 향했으나...

공교롭게도 휴일이라 그런지 문을 닫았다.

하는수없이 정선에서 이름난 황기 족발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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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맛본 황기족발과 콧등치기 국수... 실망이다.

 

 

 

아무튼 아내의 생일 덕분에 황기족발과 콧등치기 국수를 먹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