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7월10일 치악산 가마골 모임

[정선통나무펜션] 2010. 7. 11. 14:16

7월10일 치악산 가마골 모임

천사형수님께서 준비 해오신 동과전을 부치고 계신 하얀마음님..  늘 언제 먹어도 맛난 동과전.. 감사합니다.

 

약간 쌀쌀한 저녁 바람때문에 잠바를 입고 계신 천사형수님...

아프리카 다녀오신 야채박사형님께서 다녀오신 소감을 말씀하시고..^^  

 

나아지매님께서는 고기굽느라 고생하셨고요. 

남정네들께선 큰형님댁 묵은 일감(지붕 처마 빗물받이, 구들방 주방 씽크대 설치, 전화선 연결등등..)

해결 하느라 고기 굽는일을 못하셨고요.

 

나아지매님께서 준비 해 오신 무 쌈...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니가 준비해온 오징어 불고기.. 야들야들 했고요.

 

 

멀리 상주 울타리 형님께서 준비 해 오신 오미자 원액으로 소주와 맥주랑 섞어 마신 술..  맛있었고요. 

 

만나면 늘   반갑고 정겨운 울 회원님들...

 

천사 형수님께서 준비 해오신 쌈채와 고추...   

 

가마골 큰 형수님께서 아우님들 맛나게 먹으라고 준ㅂ ㅣ해 놓으신 고기와 김치... 등등...  고맙습니다.

 

가깝지만...  농삿일에 바빠... 늦게 까지 일하다 온 말목장부부..  

 

비록 일때문에 늦었지만... 미안한 마음때문에 무릎 꿇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