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깊은 산골 작은 음악회
5월17일 토요일,
정선 깊은 산속 작은 음악회는 많은 분들의 호응 속에
가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시간이었다.
우리부부와 울진 형님내외분께서도 가게 문까지 닫고 참석하여
감동과 행복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깊은 산골 정선,
문화의 사각지대에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개최된 음악회는
신명나는 사물놀이패의 한마당으로 시작하여
태평소 독주,
도광선님의 트럼본과 피아노협주...
포엠테너 김명재님의 환상적인 무대는
박수와 환호로 이어진다.
가슴 뜨거움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춘천에서 활약중인 철가방프로젝트 연주와 노래에 이어
철가방프로젝트 이단비양 가수이남이씨의 따님이기도..
철프의 리더보칼 김성호씨
정선 아라리 김순덕, 천선녀, 박옥선님의 공연과
음악회 주최 주인공부부의 무대까지....
조손가정돕기 기금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정선 깊은 산속 작은 음악회는 멋지게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헤어지기 아쉬워 이어진 뒷풀이 시간까지...
감동의 물결이었다.
'조화로운 삶... > 산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교 교정 (0) | 2008.05.26 |
---|---|
아산시 온양온천초등학교 시절 (0) | 2008.05.21 |
[스크랩] 채플린 서동선 (0) | 2008.05.17 |
[스크랩] 채플린-- 귀농을 꿈꾸는 내 친구 (0) | 2008.05.09 |
정선 귀촌지 3번째 방문 (0) | 2008.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