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하루는
귀촌지를 찾아 고성군 일대를 발품파는 일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아침겸 이른 점심을 들고 아내와 한바퀴 돌자며 미리 봐둔 마을로 향한다.
동네에 들리니 마침 모판에 모파종을 한다.
아내는 쑥을 캐기로하고... 모파종 일손을 잠시 도와드렸다.
일손이 넉넉한 덕분에 모파종 일은 금새 끝이났다.
일손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면서...
주말, 잠시 머리도 식힐겸 설악산 입구로 향한다.
주말을 맞이해 많은 상춘객들로 복잡하다.
날씨도 흐릿한게 꾸물꾸물하고... 복잡한것은 별로 내키지 않는 나로선....
돌아가야겟다는 생각뿐이다.
그래도 이왕 왔으니 사진 한컷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앵글을 들이민다.
많은 인파로 원하는 그림이 나오질않는다.
그래도 셔터를 눌러본다.
벚꽃 터널을 이루는 설악산 입구...
설악산엔 아직 잔설이....
2008.4.12. 오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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