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 좋아 양양 화일리에 터 잡으려 내려오신 십승지님(문승한)댁을 방문했다..
4일전 첫 방문땐 길을 잘못 찾아들어 구,철광산 인근과 엉뚱한곳에서 헤메다 뒤돌아 와야햇엇는데...
이번엔 다행히 잘 찾아들었다.
길 찾아헤메이다 구두밑창이 떨어져나가고... ㅠㅠ
구,철광산에서 헤멜때 인적이 없어 무섭다고...
사람이 살거라고는 상상을 할 수 없는곳에서 누군가가 사는 모양이다. 가스통이 있는걸 보면...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예쁜 이끼가 있다며 카메라를 들이미는 친구
일지형님께 잘찍었죠?? 자랑하는...
제니와 망초꽃누님... 장작패려고 용쓰는 모습...
정작 도끼로 작살 낸 나무는 황토방 지을때 쓰려는 나무였다는... ㅎㅎㅎ
멀리 십승지님... 산골까지 찾아줘서 고맙다며... 삼겹살을 굽고 계시고...
에고... 힘들어... 이래가지고 시골에 어떻게 들어가 살련지?? ㅎㅎㅎ
힘은 세가지고.... ㅎㅎ
군침돈다...
십승지님...
첫방문을 환영하고... 또 터 잘 잡으시라고 건배를 마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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