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설 연휴 5일..
마음은 작업현장으로 가고싶지만..
산소도 가야하고..차례도 지내야 하고.. 인사도 다녀야 하고..
그렇게 3일을 보내고 마침 응원군이 시간이 된다하여 2월9일 토요일 현장을 향해 출발하였다
오늘 작업은 지난주 하다가 미쳐 못마친
별동 외벽 1면 조립 및 세우기
그리고 내벽 세우기
언제나 그렇듯 이날도 일요일 일찍 끝냈으면 하는 바램과는 달리 저녁 8시가 넘게까지 작업을 해야만 했다
특히 수평작업에 필수장비인 사게부리(=균형추)를 지난주 야간작업중에 어디로 간지 분실하고 할 수 없이 수평계로만 의지하여 수평, 수직작업을 해야만 했다
사실 목재가 휜 부분이 있어 꼭 필요했는데..
하지만 수평계로 최대한 맞추었으니 많은 오차는 없으리라 믿으며 작업을 끝냈다
벽체 조립 방법에 대해서는 지난주 상세히 설명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오늘은 완성된 벽체 사진으로 대신...
벽체끼리 만나는 지점 못박기 기준
벽체 전체 전경
작업 현장이 좀 지저분 하네요..혼자하는 작업이니 널리 양해를..ㅠㅠ
본체 이모저모
< 본체 전경 >
오늘 응원군이 살짝 보이네요
< 거실 >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거실은 주변 풍경을 즐기기 위하여 3면에 창을 넣었구요..
차례대로 거실 3면의 모습입니다
< 작은방 >
작은방 갤러리 옷장
< 주방 >
< 화장실 >
화장실에는 샤워부스와 세탁기 자리를 함께 설계 (두 창문중 왼쪽창쪽이 샤워부스자리)
< 본체 현관 입구 중문 >
별동 이모저모
*** 서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별동은 순전히 겨울용입니다..바닥은 건식으로 인슐레이션..난방은 필름난방 예정입니다
주말주택에 계속 난방을 할 수 없어 내린 저의 결론입니다.. 이곳 이웃에 주말주택의 경우 심야전력임에도 30만원 가까이 나온다고 하더군요..가동을 중지 하면 동파되기 때문에 어쩔수 없겠죠.. ***
< 별동 전경 >
< 별동 창문 >
양쪽으로 사진과 똑같은 규격의 창이 2개입니다
< 별동 주방 >
< 별동 화장실>
화장실 좀 작습니다..
화장실도 겨울용이기 때문에 샤워시설없이 순수하게 화장실 용도로만 사용할 예정이며
겨울동파 때문에 바닥에 인슐레이션을 넣고 마루로 깔 예정..(완전히 미국식..)
< 별동 현관 입구 중문 >
여기까지 외벽체 및 내벽 완성사진입니다..
다음주는 더블 플레이트 작업과 장선과 서까래 lay-out 작업 예정입니다
그런데 지금부터 고민이네요.. 서까래 작업을 위한 작업대를 어떻게 해야 하나 지금부터 고민이네요
현장에 있는 pt 아시바로 그냥 아쉬운데로 작업을 할까..아님 별도의 아시바를 설치할까..
조금더 고민해 보아야 결론이 날것 같네요..
글의 나머지 부분을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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