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통나무펜션]

집나간지 65일만에 돌아온 이쁜이(길냥이) 녀석. 어딜갔다 왔는지 홀쪽해졌네요. 길냥이를 사료 사먹이면서 3년을 함께 살다가 뭐가 궁금했는지 집을 나갔다가.. 왔어요. 수컷인데 오자마자 온갖 애교떨고 난리부르스.. 이쁜이 오자 암컷 노랑이까지 와서 찰싹 붙어서 애교떨고 있..

정선 패미리들과 며칠전 정선아라리센타에서 공연한 무정천리 공연장에서.. 공연도 보고.. 차 한잔~^^

수년만에 본채 데크 오일스테인 칠 했 습니다. 데크에서 손님들 숯불구이를 해서 기름이 떨어지고, 칠이 벗겨지고 보기 흉해서 칠했습니다.

어른들의 장난감 드론, 얼리어답터는 아니지만 심심할때 산골에서 또는 여행가서 높은곳에 띄워 촬영도 하기 위해 해외 직구로 구입해서 20 여일 만에 도착 했네요. 방안에서 잠시 이륙 시켜봤는데 좁고 아직 익숙치 않아 조정방법 숙지하고 넓은 공간 밖에서 시운전 해 보겠습니..

어제 상주에 왔습니다. 오랜만에 얼굴들보니 반갑고.. 시끌법접입니다.ㅋ 귀촌하기 전부터 인연이된 지인들과 아침부터 두부 만들기.

행복이란?.. 작은것. #정선여행 #정선5일장 #정선레일바이크 #정선펜션 #정선민박

집주변에 딱새 둥지가 두군데 있다. 한곳은 선반위에.. 또 한곳은 인테리어용 구멍난 항아리 안에.. 선반위에 있는 둥지엔 벌써 털이 많이 자랐는데. 구멍난 항아리안에 있는 둥지엔 갓 부화한듯.. 며칠 지나야 봐줄만~^^

2017.5.14~15 이영복 밭. 단순 밭작업이 아닌.. 나무를 벤지 얼마안되어 뿌리 제거 작업이 쉽지않고.. 풀과 나무들이 개간 수준이다. 차령 진입로 2곳을 만들고.. 해서 하루 반나절을 작업해도 안될듯.. 큰나무 뿌리는 썩을때까지 놔두기로 하고 포크레인 작업을 해도 하루 반나절 이상..

올 어버이날은 특별한 날이 되었습니다. 어버이날 속초 엄니를 뵙고 정선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사십여년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로 이민 갔던 친구와 친구 엄니를 고향 온양온천에서 뵐수있는 복을 받았습니다. 어제밤 한걸음에 고향으로 달렸읍니다. 친구와는 그간 몇차례 귀국..

어제 어버이날 엄니뵈러 속초에 왔습니다. 하룻밤 엄니랑 함께 자고 많이 흐린 아침 모처럼 옥상에 올라 속초등대, 장사항을 배경으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