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7일은 정선5일장이 열리는날 입니다.
정선5일장날이 서는 날이면 여행객들로 장터는 인파로 붐비다 못해 터질듯합니다.
모처럼 활기찬 정선이 되는날이기도 하답니다.
아내와 지인 가족과 함께...
장날 노상에서 할머님 3명이 만드시는 수수부꾸미랑 녹두 빈대떡, 메밀전병등을
제일 맛있게 만드는집이랍니다.
무싯날은 조용하다못해 을씨년 스럽다 할정도랍니다.
그런데 전 그런 무싯날이 좋습니다.
도시에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과 차량들의 소음으로 내 몸과 머리가 지쳤었나 봅니다.
적막강산 산골에 사는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
아라리촌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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