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휴무일이자 토요일...
밤새 큰눈이 내렷다.
겨울 막바지에 시작해서 봄까지 시작한 알바,
산불전문 기계화진화대 근무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다.
(까만색 빵모자 쓴 지훈이)
요즘은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산불진화 경연대회 준비에 몸과 마음이 힘들다.
힘들땐 운동이라 생각하며 즐겁게 훈련에 임하곤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힘에 부칠때가 잇다.
나이는 속이지 못한다는 어른들의 말씀에 공감 갈때가 자꾸 많아져만 간다.
(사진속 동료들... )
밤새 내린 춘설...
모처럼 휴일...
늦잠자고 10시쯤 일어나 아침밥 먹고 사진 몇컷 찍고...
오늘은 여유롭게 늘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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