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혜리에게 보내지 못한 메일 ...

[정선통나무펜션] 2011. 6. 19. 07:14

혜리에게!

호주라는 나라의 기온은 한국과는 반대라 들었는데... 좀 춥나? ㅎㅎㅎ

그래도 온화한 기온은 살기 좋은곳으로 알고있는데...  요즘 한국의 날씨는 여름 날씨로 좀 덥단다.^^

 

잘 지내지? 이제 혜리도 멋진 직장인이 되어 있을것 같은데... ^^

건강하게 잘 지내지? ^^ 엄마 아빠도 건강하실거고..^^

 

 

메일을 쓰게된 동기는 아빠와 몇번인가 전화 통화는 했는데..

얼마전 휴대전화기에 저장되었던 전화 번호가 훼손되어 전화 번호를 바꾸고...

그래서 메일을 쓰게 되었단다.

 

연락처 : 010-4213-6975 / 033-563-6975.

블로그 주소 : http://blog.daum.net/seosur/

 

지금은 1년여전...  정선 깊은 산골로 이사를 왔단다. 통나무집을 아줌마랑 1년여에 걸쳐 둘이 손수 짓고...

속초에서 사업 정리하고 ... ^^   아무튼 아빠에게 소식 전해 주길 바란다.^^

 

 

아빠 친구,

속초에 살았던 서동선 아저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