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문상후, 인사동행... 최남수부부가 다녀갔다.

[정선통나무펜션] 2011. 2. 26. 22:44

문상후, 인사동행...  최남수부부가 다녀갔다.

 

제천 일월님 부인께서 위암으로 6개월 병마와 싸우다가 돌아가셨다.

들꽃형님과 서울대병원 영안실에 문상을 위해 정선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

건대인근 신길호치과 원장님이신 DS님께서 동서울 터미널에서 픽업,  편하게 문상을 마쳤다.

 

문상후, 동로수형님과 DS님과 넷이서 인사동을 돌며 모처럼 인파에 휩싸여 인사동 갤러리 몇몇곳을 돌아보았다.

저녁식사까지 대접 받고, 이미 정선행 시외버스 시간은  늦었고...

동로수형님의 권유로 수원(화성)까지 택시로 이동...  동로수 형님댁에서 하루를 거하게 되었다.

다음날 이천 최남수 친구와 만나기로 하고 이천으로 이동... 

친구부부가 기다려줘 편하게 이동...

점심까지 대접받고 최남수 친구의 차량으로 정선으로 향했다.

 

정선에 도착, 황토구들방에서 친구부부와 형님부부까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길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형수님께서  사주봐주시며 웃음꽃이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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