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에게 쌀뜻물을 버리지말고 모아달라고 하여 매일 한병씩 EM배양액을 만드는 중입니다.
작년에도 EM덕분인지는 몰라도 고추에 별다른 병없이 잘넘어갔습니다.
마당에 유실수들도 탈없이 잘 커주었고....가장 활용도가 높은것은 우리집 견공들께서
매일 배출하시는 귀한 견변들을 통에 모아서 낙엽과 황토흙과 깻묵.쌀겨들을 홉합할때,
EM을 충분히 뿌려서 두껑을 덮어두고 2-3개월 잊어버리고 있노라면..
냄새도 향긋한 약에 쓰이는 휼륭한 개똥거름이 완성됩니다.
넘들이 밥먹는 값을 해주는거지요~~
출처 : 콧셤이 역어가는 "우복동 이야기"
글쓴이 : 콧셤 원글보기
메모 : 쌀뜨물을 받아서 1.5리터 병에 담아놓고 EM원액을 소주잔 2잔 넣고,설탕도 2잔 넣고,,, 잘흔들어서 방 한구석에 세워두시면 약 7일정도 후엔 발효가 잘된 배양액이 완성됩니다....그걸로 설겆이할때..화장실 청소할때도 희석해서 사용하시고....꽃나무에도 희석해서 뿌려주시고 ....여러모로 요긴하게 쓸곳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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