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셤네 작은 비닐하우스에는 겨울이 없습니다,
한겨울에도 싱싱하게 쌈입을 먹을수 있습니다...
줄기 아랫쪽 부터 한장씩 잘라서 고추장을 찍어도 좋고
고기랑 쌈을 싸먹어도 잎이 두꺼워 씹는맛이 좋습니다
내년봄에 내밭에서 벌레들을 몰아내줄 제충국입니다..
올 여름내내 나에게 시원하고 달콤한 음료의 주원료가 됬던 스테비아,,
뿌리를 5-6개만 겨울에 얼지않게 월동시키면 봄에 삽목으로 수많은
모종을 만들어 낼수있습니다.
작년에는 음료와 설탕대신 사용했지만...올해는 스테비아농법을 적용하려고
대량재배를 할예정입니다
한쪽에는 대파도 많이 심었는데..그새 야금야금 뽑아다먹고 얼마 안남았습니다
대파옆에는 모시나물도 한포기만 남겨두엇습니다.
이눔은 맛잇기는 한데 땅속으로 나도 모르게 번식을 너무잘해서
밭에 심기가 겁납니다
하우스에 건조대 밑에는 인삼씨앗을 심고 볏짚을 덮었습니다.
농약없는 무공해 인삼을 먹을려면...햇볕도 가려줘야 하고...벌레도 잡아야하고
옆에는 더덕씨앗도 줄파했는데..봄에 솎아서 집옆쪽 산에다 옮겨심을 것입니다
올봄부터 가을까지 콩이랑...고추랑...벌레들을 유인해서 익사시킬려고
만들었던 트랩입니다...내년에도 써먹어야죠...막걸리를 섞어서
산위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울 끌여들여 하우스에도 물을 공급받습니다
내년에는 물탱크에 맥반석을 부직포에 담아 담궈놓고 우러난 물을
작물들에게 줄것입니다
'자유로운 삶... > 텃밭 농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수세미가 이렇게 쓰입니다 (0) | 2009.01.06 |
---|---|
[스크랩] 배추뽑은밭에 퇴비내고 갈아엎었습니다 (0) | 2009.01.06 |
[스크랩] 상황버섯에있는 베타글르칸을 추출 증식하여 느타리에 접목시킨 상황느타리 (0) | 2009.01.06 |
[스크랩] 텃밭 고추 잘 기르기 (0) | 2009.01.05 |
[스크랩] 나무 종류 (0) | 2009.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