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 무렵,
남들이 퇴근할 시간이되면 출근하는 남자.
영랑호의 석양 모습은 나의 출근 길을 행복하게 한다.
매일 다른 모습으로
출근길을 행복하게 해주는 영랑호의 해질� 풍경
웅장한 설악의 대청봉과 울산바위가 호수의 금빛 물결과 어울어져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차창을 열어
차창 밖으로 손을 내밀면
바람이 맑다 못해 서늘함으로 살갗을 스치고 지나 간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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