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몰랐단다.
출근하니 내일부터 출근하지 말란다.
세상에 어찌 이렇게까지...
안xx 형님께선
속초xx에 근무하셨고, 정년 퇴임을 2~3년 앞두고
갑작스레 찾아온 해고 통지.
실감이 나질않는다며 황당해할 겨를도 없는...
그런 멍한 상태라신다.
천직으로만 알고 수십년 세월을 근무했던 지난 세월이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나이 들어가는 이들의 공통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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