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를 중심으로 남도 여행을 2박3일간 다녀왔습니다.
지난 겨울 저희 부부만 다녀오려 계획 햇건만...
너무 추운 날씨 덕분?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지인 2가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고창 청보리밭,
첫째날 수원 아들집에서 자고
아침일찍 일행들을 만나려 비봉면사무소 인근에 차를 세워두고 지인의 차로 함께 목포로 향했습니다.
인터넷으로 맛집과 여행지를 찾고 느긋하게 여유롭게 여행을 계획 했습니다.
첫째날 점심은 군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우동과 도시락으로..
첫번째로 향한곳이 목포를 상징하는곳 유달산입니다.
갓바위, 루미나리에 빛의거리, 등등..
저녁으로 갈치찜과 병어찜,꽃게살비빔밥.
압해도,지도 섬을 한바퀴 돌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무안 참새골황토펜션 크기는 웅장했습니다.
숙소 내부는 다시가고싶지 않은곳... 실망,
담양 소쇄원입니다.
조선시대의 정원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크기는 작으나 스카이 라인이 살아있는곳으로 유명..
소쇄원 해설사로부터 귀를 쫑긋..
옮겨온 글 :
소쇄원(瀟灑園)은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지곡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원이다. 조선 중종 때의 학자 양산보(梁山甫)가 기묘사화로 스승인 조광조(趙光祖)가 화를 입자 시골로 은거하러 내려가 지은 별서정원(別墅庭園)으로, 자연미와 구도 면에서 조선시대 정원 중에서도 첫손으로 꼽힌다. 1983년 7월 20일에 사적 제304호로 지정되었고, 2008년 5월 2일에 명승 제40호로 변경되었다. 당시의 건물은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으나 다시 복원, 중수하여 현재 2동이 남아 있다. 당시 정철 등 시인·문인들의 유람지였다. 사미인곡(思美人曲)·속(續)사미인곡과 성산별곡(星山別曲) 등은 이곳을 배경으로 쓴 명시로서 국문학 사상 중요한 곳이다.
점심으로는 소쇄원옆 효소로 음식맛을 낸다는 수려재에서 오리떡갈비와 쇠고기 떡갈비를 주문
깔끔하니 좋았으나.. 양이 약간 적은듯했습니다. 맛은좋았구요.^^
광주호 생태호수공원 입구에 서있는 왕버들나무 웅장합니다.
또다시 가볼만한곳으로 자연생태계가 살았는듯.. 아주 좋았습니다
담양 죽녹원을 산책하고..
압해도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천사의섬, 압해도
그리움이 없는 사람은 압해도를 보지 못한다는 섬, 압해도 한바퀴 돌았습니다.
억소리 나는 나무들이 즐비한.. 나무분재공원. 가볼만 했습니다.
신안 압해도에서 피조개를 구입 숙소에서 막걸리 한잔 하면서..
둘째날 두번째 숙소,
축령산 편백나무숲 인근 희망이 펜션에서 느긋한 자세로..^^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숲속에 있는 펜션
고창읍성앞에서
고창 청보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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