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에 들어오기 전부터 통나무집짓기를 마치고 유럽배낭 여행을 계획했었다.
이제 실천할 때가 다가온 것이다. 슬슬 준비를 해야겟다.
가을즈음.. 아내와 둘이서 2~3개월 일정으로 배낭여행을 갈 예정으로
유럽배낭여행 카페에서 스크랩 해온 게시물을 참작하여 루트와 일정을 계획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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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낭여행 준비하기 - 스크랩 게시물.
■ 준비물
- 웨어팩(옷넣는 주머니 15000~25000원)구입 안하신 분들은 저렴한 마트에서 주머니 구입하세요.
주머니가 많으면 가방 정리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됩니다^^
1. 중요 서류들
- 여권 과 비자, 항공권, 이동할 교통 패스, 유레일패스, 국제유스호스텔증,
- 유럽관련 책자+인쇄한 것들, 지도
- 카드, 여행자 수표, 현금
- 복대(?)
- 바지에 주머니 만들기
2. 세면 용품, 화장품, 약
- 수건(작은 면수건,스포츠 수건)
- 썬크림
- 치약, 칫솔(2개 가져가세요. 제대로 건조 못해서 곰팡이 생깁니다.), 샴푸, 린스, 바디샴푸
- 필름통에 가루비누 덜어가기(세탁 용이)
- 약 : 두통약, 감기약, 소화제, 지사제, 연고, 대일밴드, 모기약 등~ 개인이 알아서
- 물티슈, 여행용 티슈
3. 옷 +a
- 옷 : 반팔 티 여러개 / 긴옷 한벌 / 점퍼1(바람막이) / 속옷 3~5개 / 바지 / 양말 (부족하면 현지 공수)
- 머리끈, 모자
- 썬글라스(멋이 아니라 직사광선 때문에 필요합니다)
- 운동화, 슬리퍼 + 넣을 주머니
- 옷핀
- 안경, 렌즈, 렌즈 세척액(부담은 되지만 안경 안쓸거면 일회용 렌즈 좋습니다)
- 바지 옷걸이 (유럽 갔다온 많은 분들이 추천.)
4. 담요(얇고 가벼운 거) + 담요커버
- 저는 이불가게에서 1.6m x 2m, 80g정도 되는 얇은 담요 5000원에 샀습니다.
- 개인의 판단이지만, 항공담요 탐내지 마세요. 항공료에 항공담요 가격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5. 식량(?)
- 라면 스프, 스프(야채,크림등~), 간이용 건조국, 고추장
- 껌(봉지에 들은 거)
- 가벼운 숟가락, 젓가락, 칼 (취사도구 없는 곳에서 음식 먹을 때 용이)
6. 카메라 관련
- 카메라
- 삼각대(접사용 보다 1M 정도 되는 것, 야경 찍을 때 좋습니다.)
- 메모리, 충전지, 건전지(일회용), 멀티어뎁터, 디카 배터리는 한개더, 필카는 필름 여유있게.
- 백업할 CD(R말고 RW)
7. 분실 방지 및 보안
- 얇은 자물쇠
- 와이어
- 자전거 체인(얇고 튼튼한거 있습니다)
- 케이블 묶는 선, 호루라기
8. 기타 준비물
- 노트, 필기도구(딱풀, 칼, 펜, 샤프, 매직펜, 형광펜, 소형 스테플러(호치키스), 포스트잇, 집게)
- 작은 파일 케이스(엽서나, 책 정리 용이)
- 물건 정리할 주머니 여러개 + 지퍼백 + 비닐봉지 (젖은옷 보관 및 물품 정리)
- 맥가이버칼
- 전화카드 : 월드폰 풀러스 카드 추천
- 음악: mp3, CDP
- 부채
- 빨래줄(와이어로 대용 가능)
- 명함집(명함 넣는 용도가 아니라, 나중에 패스나, 티켓 보관)
- 소형 손전등
- 알람시계, 계산기,
- 외국인 친구에게 줄 기념품(부채, 엽서, 사진, 우리나라 음악cd 등)
- 전기 테이프
- 운동화깔창, 지퍼팩, 슬리퍼, 약품, 멀티콘센트, 옷핀
- 옷걸이, 우산(우비)
- 차종류 + 녹차티백( 물 업그레이드 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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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낭여행 준비하기 - 스크랩 게시물.
1. 여권 만들기
주민등록증, 여권사진.
흰 옷 안되구요..머리 귀 뒤로 넘겨서 귀가 나오게 해야 합니다.
넘 정색을 하고 찍으면 무서우니 눈웃음으로 선한 눈 만들어서 찍으세요
이 드러내면 안되니 그냥 눈으로만....
10년짜리 만들었어용..
2. 일정 짜기
유럽 지도.
전 유럽 백배 즐기기 샀는데 상당히 잘 써져 있구요..
안에 지도가 있습니다.
이지유럽은 교통편이, 백배 즐기기는 지역 정보가 잘 나왔다고...
책가격은 만9천원이구요 친구랑 반반씩 부담해서 샀어용..
먼저 지도를 좍~ 펼쳐서 동유럽을 갈지, 서유럽을 갈지 아님 북유럽을 갈지 대강 정하시구요
인, 아웃하는 도시를 정해서 그것을 중심으로 루트를 짜야합니다
친구랑 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꼭 가고 싶은데 영국도 가고 바르셀로나도 가려니
오스트리아나 독일 등이 너무 멀고 비용도 많이 들더라구요
영국을 뺐습니다.
영국도 좋은 거 압니다. 글고 영국 가시는 분들... 런던도 좋지만 스코틀랜드나 아일랜드 풍경이 무지 멋지다고 합니다.
특히 스코틀랜드에는 해리포터 영화 배경이 된 아름다운 성도 있지요..
암튼 영국 가시는 분들.. 두 달정도 전에 미리 서둘러서 저가 항공 예약하시면
아일랜드나 스코틀랜드 쉽게 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글고 기왕 간 영국이니 런던만 보고 오는 것보다 스코틀랜드나 아일랜드, 스카이 섬 등등을
보고 오면 그나마 경비가 덜 아깝겠죠?
친구랑 저는 영국보다 스페인이란 나라를 조금이나마 느끼고 싶었고 경비 역시 충분치 않기에 영국을 뺐습니다.
암튼.. 일정짜기가 가장 골치아팠어요.
그러나 인, 아웃 도시가 정해지면 일정짜기는 쉽습니다.
시계방향이나 반 시계 방향으로 돌게 짜면 되구요..
가고 싶은 나라와 그냥 건너뛰어도 될 거 같은 나라는 생략하면서 친구랑 얘기하다 보면 대강의 루트는 나오게 됩니당~
사람들마다 다른데 인터라켄, 뮌헨, 퓌센, 잘츠부르크 등등은 당일로 다녀오고
주변의 큰 도시에서 숙박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친구랑 저는 요런 데서도 2~3일씩 지내기로 했습니다.
그냥 휙~ 스쳐지나가면 진정한 아름다움을 못볼것 같기도 하고 나이가 나이이니 만큼 정신없이 많은 걸 보는 것 보다
푹 쉬면서 여유와 함께 새로운 풍경을 경험하고 싶드라구요
그래서...
IN 로마 3일 관광
저가항공타고 바르셀로나 이동 3일 관광
또 저가항공타고 파리이동 4일 관광
야간(여기서 유렐개시) 쿠셋으로 취리히 경유, 인터라켄 도착.
융프라우 패스 구입해서 라우터부르넨. 야간이동했으니 숙소잡고 쉬기
담날 융프라우, 그 담날 래프팅 후 빈으로 야간 이동
빈에서 이틀, 잘츠부르크 이동 이틀
뮌헨에서 이틀
퓌센 하루보고 바로 프라하로 야간 이동
프라하에서 2박 3일 관광 후 아웃~
보시다시피 아주 널널한 여행계획이지요? 예전에 제주도에 갔다가 관광지란 관광지는 다 보자는 일념에
아주 빡센 일정을 짜고 간적이 있었는데 나중엔 지쳐서 여기가 거기같고 저기가 여기같고 걍 사진만 대충 찍어서
이동하게 되드라구요. 그래서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꿩(제 친구 애칭입니다)~ 우리 여러나라 다 보다가 파김치되느니
한국에 없는 자연과 풍광을 제대로 느끼고 오자. 고성에서 여유롭게 산책도 하고
사진도 마이 찍고.. 잠도 푹 자고.."
제 친구 당장 찬성하더군요.. 그래서 스페인에서 그라나다 가고 싶은 것도 빼고
니스, 피렌체 요런거 다 빼고 위험하고 긴 루트는 저가항공이 더 싸길래 저가항공으로 가기로 합의를 보고 일정을 짰습니다.
3. 항공권 구입하기
그러나 아무리 멋진 일정을 짜도 항공권이 없으면 도로 아미타불 아닙니까?
우리가 항공권을 알아보기 시작한 것은 5월 중순... 모두가 늦었다고 해도 지금이 가장 빠른 것이다는 말.. 거짓말입니다.
모두가 늦었다고, 왜 이제 부랴부랴 계획짜냐고 걱정했는데 사실이었습니다. 적당한 항공권이 없더군여... ㅠ.ㅠ
그러나 친구랑 저는 너무나 바빴기때문에 뒤늦게나마 이리뛰고 저리 뛰었습니다.
타이항공, 베트남항공.. 요런 항공사들 60~80 만원선에서 항공권 팔잖아요..
그러나 TAX가 엄청나더군요.. 이십몇만원 요렇게 나오드라구요.
친구랑 저...돈 없습니다. 타이 항공 타려고 했는데 또 타이항공 의자가 작아서 힘들다,
유럽에서 잘 놀다가 돌아갈 생각하니깐 한숨나더라 요런 말 들으니 그 비싸다던 대한항공, 아시아나 요런게 막 생각나더군요.
주변에 대한항공 깜짝티켓 요런걸로 할인해서 끊은 사람도 있다고 하궁...
이미 늦어서 다들 없을거라고 했지만 대한항공(아시아나는 없더군요)에 깜짝티켓이 있드라구요.
물론 나이제한 있구여 .. 만 30세 미만인가 그랬습니당. 취소시 위약금이 50%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내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요 티켓을 사실 분들은 정말 천재지변이 아닌 이상 꼭 떠날 수 있는 분들이어야 합니다.
글고 아웃하는 날짜도 변경하고 싶을 때 30만원을 내야합니다.
요런 불편함이 있지만 제가 대한항공 깜짝 티켓을 산 이유는 장장 13시간에 이르는
비행시간의 고통스러움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 요런 이유로 그냥 대한항공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타이 항공 등 외국 항공사 비행기값보다 (택스포함) 2~30만원 비싸지만 다른 것 아껴쓰고 편히 가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이 아주 편한 것은 아니지만 기내식도 맛있고 마일리지 적립까지 해준다니깐 깜짝티켓으로 마음이 기울더군요..
요것도 남아있는게 별로 없어서 인, 아웃 도시 조정하고 날짜도 수정했습니다.
그래도 루트짜고 항공권 구매까지 끝나면 나머지는 착착 진행됩니다 ㅎㅎ
외국 항공사로 가실 분들..반드시 택스 포함한 가격으로 반드시 확인하시구요
잘 비교해보고 결정하세요.
젊은 혈기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그 돈 아껴서 몇 나라 더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행의 목적을 어디에 두느냐 차이니깐요..
어쨌건 항공권 결제까지 끝내니..아직 할 것은 많지만 그래도 마음은 편하더군요..
4. 유렐 구입 및 저가 항공사 예약
일정도 짜고 항공권도 구입하셨다면 유럽에 가서 어떻게 이동하실지 정해야 합니다.
저는 셀렉트 4개국 패스 구입했는데 서둘러서 구매하셔야 가격도 싸고
울 까페 상품처럼 선물도 받고 그럽니당(유용한 선물들이 아주 많아요~공구 추천!!)
유렐은 동행자가 있어 세이버(두 명이상 꼭 붙어다니시면 세이버가 쌉니다) 구매했습니다.
이미 유스는 아니기에...그나마 싼 세이버 구입했구요~
세이버는 신청한 인원수로 유렐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한장만 주니깐 주의하세용
글고
셀렉트의 경우 예를 들어 4개국이면 자신이 원하는 아무 나라나 4개 선택하는게 아니라
선택할 수 있는 인접국가들이 정해져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녁 7시 이후에 야간 이동해서 도착시간이 다음날이면 유렐에 다음 날짜 쓰는 것도
꼭 챙기시구요~ 기차 바쁘게 타느라 날짜 기입 까먹거나 연필로 기입하면 운 없을때 벌금낼 수도 있으니 유의하세요.
잃어버리면 재발급 안됩니다. 현지에서 살 수도 없으니 전대에 잘 보관하시구요~
각종 유렐관련 문의와 구간별 시간과 금액 문의는 울 까페 게시판에 상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도 루트와 이동 수단 조언 받았구요~ 덕분에 유렐까지 무사히 구입할 수 있었습니당~
유렐 패스 15일 연속 사는 것 보다 셀렉트 사고 저가항공 이용하는 것이 돈이 더 적게 들고
몸도 편한 곳이 있습니다. 잘 비교해보시고 유렐 구입 및 저가항공 예약하세요
저가항공은 서두를수록 싸고 항공사별로 저렴한 요일이 다르므로 잘 조사하고 예약하셔야해요
1센트짜리도 있고 그런데요, 택스가 13~14유로 정도 되고 그러니깐 두 눈을 의심하지말고 예매하세요.
전 해외 DEBIT 카드 열었는데 요게 뭐냐면 체크카드 쓰시잖아요~ 요거 서비스 센터 전화해서 해외에서 쓸 수 있게 해달라그러면
기간이랑 비번 설정하고 열어주거든요.
신용카드는 수수료 받습니다.(8천원 정도..)
전 수수료 아까워서 체크카드 해외에서 쓸수 있게 해달라고 해서 요걸로 결제했어요.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되고 결제와 동시에 달러로 계산한 금액이 빠져나가더군요.
기입하시는 이름 여권 영문이랑 동일해야하고요. 가끔 first name(이름) 이랑 last name(성) 잘못 쓰셔서 문의하시는 분들 있는데 잘못 써도 되지만 기왕이면 바로 쓰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주소나 요런거 그냥 대충쓰세요(전 한국 주소 적었어요)
저가항공은 별도의 티켓이 없으므로 여권이랑 예약 번호 출력해서 가져가심 되구요
(예약하심 이멜로 보내줍니당, 요거 출력하심 되요) 근데 저가항공 예약시 주의점이 있어요
일부 항공사의 경우 국제 공항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교외에서 멀리 떨어진 데 위치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니깐 비행기를 3만원에 탄다고 치더라도 시내에서 저가항공사 공항까지 이동하는데 10만원이 들 수도 있다는 얘기져...
그러므로 예약 전에 반드시 공항 위치 확인하셔야 해요
전 국제공항과 함께 쓰는 저가항공으로 예매했어여~ 주의깊게 알아보시구요
한가지 더... 1인당 가방 한개(10kg인가 20kg인가 무게 제한 있어요)가 서비스고 나머지 추가되는 짐은 별도의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요렇게 유렐이랑 저가 항공 예매까지 끝내면 이제 세부 구간은 어떻게 이동할 지 정하셔야
합니다. 유렐이 있어도 좌석을 예약하려면 별도의 돈이 들고 쿠셋이나 슬리핑 카 같은건 돈이 더 많이 듭니다.
성수기의 경우 미리 예매해야 한대요~ 저도 아직 요건 안했는데
이제 서둘러야 겠죠? 예를 들어 파리에서 취리히 야간이나 취리히에서 빈 야간은 쿠셋으로 미리 예약해야 겠져?
예약방법은 역시 까페에 소상하게 나와 있으니 여기서는 생략해요 헉헉... 이정도만 해도 어느정도 기초적인 준비는 끝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각 나라별 정보 수집하고 숙소 예약을 하면 되겠지요?
5. 숙소 예약과 국제 학생증, 호스텔증 만들기, 여행자 보험 가입
성수기에 유명한 숙소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 인터넷 되니깐 우리 까페 숙소 후기 읽어보고 예약하세요 일부 숙소에서는 아줌마가 빨래 공짜, 저녁 공짜 요런거를 인센티브로 내걸면서 아줌마 보는 앞에서 숙소 후기 써달라고 한답니다. 낚이지 마시고 진심을 담은 글들은 잘 선별해서 숙소 예약하세요
유스호스텔증, 국제학생증은 만드는데 다 돈듭니다.
유스호스텔을 적어도 3~4곳 이용하실 분들만 미리 받급받으세요(2만 5천원듭니당)
국제학생증도 만드는데 만사천원 듭니다. 그래도 쓸만하니 발급받으라고 하네요... 전 둘다 발급받을 예정입니다.
글고 여행자보험 반드시 가입하세요. 약관 잘 읽어 보시고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으니 정보수집도 잘 하세요
6. 중요 정보수집
- 로마 바티칸 투어나 요런 정보... 빠리의 매월 첫째주 일요일은 모든 박물관이 무료라든가
요런 정보요... 전 요것땜에 7월 첫째주 일요일 빠리에 루브르, 오르세 미술관에 가기로 일정을 조정했답니다.
쇼핑 정보도 알아보고 어디서 뭘 사야 저렴한지 알아보세용. 언제 세일을 하는지 알아보시구요...
다른 여성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쇼핑을 아주 좋아하는 데요 7월 정도부터 여름 세일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명품은 모르겠고 ZARA, H&M, 시슬리, 탑샵 등이 아주 싸다고 하니 옷 너무 완벽하게 가지고 가지 마시고 현지에서 공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넘 꼬질하거나 같은 옷 일색이면 사진 찍는 기분이 안든다고 하니 전 화사하고 다소 노출이 있는 나시와 스커트류를 가지고 가서 믹스매치할 예정입니다.
두꺼운 청바지는 안가져가려구요~ 쫄바지 하나로 융프라우도 올라가고 래프팅도 할 생각입니당.
자고로 짐을 가볍게 싸야 여행도 즐거운 법입니다. 글고 현지 소매치기의 주요 수법들도 미리 공부하고 가세요..
난 안당할 거라고 자신 만만하신 분들..눈 깜짝할 새 휘말립니다. 알고 있어도 당하는 것이 도둑질 아닙니까?
만약을 대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요 물건 목록 예를 들어 카메라면 품명과 상품번호까지 상세히 적어두고
카드사 전화번호나 대사관 전화번호 정도는 적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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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추천
3일 런던도착
4일 런던
5일 런던
6일 런던
7일 런던
8일 런던-파리, 유로스타
9일 파리
10일 파리
11일 파리
12일 파리
13일 파리-인터라켄
14일 인터라켄
15일 인터라켄
16일 인터라켄-루체른-취리히
취리히-프라하, 야간열차
17일 프라하
18일 프라하(체스키크룸로프)
19일 프라하-빈
20일 빈
21일 빈-뮌헨
22일 뮌헨
23일 뮌헨-베네치아, 야간열차
24일 베네치아
25일 베네치아-피렌체
26일 피렌체
27일 피렌체-쏘렌토(폼페이)
28일 쏘렌토(포지타노/아말피)
29일 쏘렌토-로마
30일 로마
1일 로마
2일 로마
3일 로마출발
정도가 무난합니다.
패스는 연속 15일로 13일부터 27일까지 사용하고 29일은 구간권 이동하면 됩니다.
(쏘렌토-나폴리 구간은 사철, 나폴리-로마 구간은 싼 열차 구매하면 됩니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7개국 예정
유스로15일연속패스55만원( 345유로니까 환율대략1600원잡고 )
비행기는 110만원에 예약
유로스타10만원
야간열차 예약비1번 5만원
스위스등산열차 13만원
숙박30일 * 하루대략4만원= 120만원
생활비 30일 * 하루대략7만원( 입장료, 차비, 식비, 간단한 기념품정도 )=210만원
합계 : 523만원.........
홍콩스탑오버로 3박4일있을거라서 30~40만원 쓸거같고여.(숙박,식비,차비,입장료,비상금)
총 560만원x2 =1.000만원.
생활비 하루 7만원을 3만원으로 줄여... 민박집에서 아침저녁 해결하구 점심에만 간단한 햄버거정도?
그리고 밤에 거리에서 맥주랑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값정도...호텔이면 조식 이용하고 하루 한끼 그나라음식이나 맛집가고 저녁은 마트에서...숙박은 호스텔이랑 민박 반반하면 하루예산 3만 오천원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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