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무렵,
비가 내리는데 북평면 끝에서 끝인 단임골에 다녀왔다.
입구에서 비포장 길을 8km 달려서... 걔곡에 흐르는 물줄기가 너무 아름답다.
수려한 경관...
지인의 소개로 전에 몇 번 안면이 있는...
구리시에서 모 치과를 운영하시는 원장님이 방문을 해서 자신의 터를 좀 봐달라고해서리...
집 터로는 별로..
비추인데 벌써 땅을 매입하고 집을 지을 단계라...
어찌 말을 해야 할지...
암튼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한...
아름다운 집을 짓길 바랄뿐이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용천횟집에서 송어회 2kg 구입.
집에서 소주 한잔하고 원장님은 구들방에서 자고 다음날 새벽 횡계 별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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