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제설작업

[정선통나무펜션] 2010. 12. 12. 20:53

12.12

 

새벽녘 얼마나 춥던지...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간것 같다.

내일 방통 치는데 방해 되지 않도록 집안에 있던 공구등등 모두 치우고...

 

방통 차량이 올라 올 수 있는지 도로 사정도 볼겸...

모처럼 아내와 정선읍내에 내려가 목욕을 다녀오려  산골 길을 내려 가는데...

산길에 쌓였던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되어 버렸다.  쭉쭉 미끄러지고 난리다.

 

목욕가다 말고...   제설 작업부터 해야겠다 싶어...  집으로 돌아가 삽등을 준비.

오후 내내 3시간에 걸쳐 염화칼슘 뿌리고... 모래 뿌리고..  에효,, 힘들어. 

하지만..   이 모든것도..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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