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2005년 새해를 열며

[정선통나무펜션] 2009. 4. 15. 12:26

새로운 365일이 주어졌다

48년을 살아오면서
이제 남은 
 





시간

사랑하고
아끼고
좋은 추억만 만들어 가며
살고 싶다.

남은 시간의 향기~
아름답고 그윽한
그 향기를 위해서~


나를 위하여
종종 걸음하며
음식을 만들고
화장을 하고
빨래를 하는

룸메이트와 그렇게 소박하게 살아가는 게
나의 욕심없는 작은 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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