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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잔디 파종방법.

[정선통나무펜션] 2008. 12. 19. 01:49

▶파종시기 : 봄 3 ∼ 7월, 가을 8 ∼ 10월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가을에 파종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왜냐면 고온다습한 여름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한지형의 경우)

 

1. 배수층 및 상토층 조성

이용목적에 따라 적당한 지반구조로 배수층과 상토층을 조성합니다. 완숙퇴비나 토양개량제 등을 넣고 15 ∼ 30Cm 깊이로 섞어줍니다.

 

2. 평탄작업

가능한 한 동서로 배수로나 파종할 구획을 정하고 상토면에 요철이 없도록 평탄작업을 합니다.

 

3. 파종

바람이 불지 않는 날을 택하여 발아촉진처리된 종자를 모래와 종자를 각각 3 : 1의 비율로 섞어 전면에 골고루 흩어 뿌립니다.

뿌릴 때는 가로 세로 두번 나누어서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파종량의 반을 골고루 뿌리고 나머지 반을 방향을 바꾸어 고르게 뿌려줍니다.

 

4. 종자의 안정화

종자가 흙과 잘 섞이도록 가로, 세로 방향으로 두 번 정도 가볍게 레이크질 해줍니다.(깊이는 5 ∼ 8mm 정도로 해주세요)

또는 파종한 곳의 종자가 5 ∼ 8mm정도 묻히도록 채로 거른 가는모래를 고르게 덮어주어도 좋습니다.

 

5. 로울러다짐 및 복토

종자와 토양층이 잘 밀착되도록 로울러를 이용하여 눌러줍니다. 로울러가 없을 경우 나무판자나 목재를 이용해도 되며 이것마저 없을 경우 아이들과 함께 조심스레 밟아주어도 됩니다. 하지만 신발로 밟을 때 종자가 파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처럼 다짐을 해주면 모세관현상에 도움을 줍니다.  복토는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가는모래로 2 ∼ 3mm 두께로 해주면 좋답니다.

 

6. 비닐 또는 차광망 피복 

기온이 낮아 종자를 빨리 발아시켜야 할 경우나 강우시 종자 또는 어린 묘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비닐이나 차광망을 덮어주어도 됩니다. 조건이 좋을 때는 비닐을 반드시 덮을 필요는 없으며, 일단 종자가 발아하여 유묘가 되면 비닐을 즉시 벗겨주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고생하고 발아시킨 어린 묘들이 열에 의해 상하게 됩니다.

 

7. 발아후 관리

발아 후 물을 잘 주시고 어느 정도 건강한 잎이 되면 잔디깎기를 해줍니다. 

 

(전문서적의 글을 요약정리한 내용입니다.)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초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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