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081108 양평

[정선통나무펜션] 2008. 11. 28. 01:27

081108 양평엘 가다.

 

음력10월11일,  아내의 생일날이다.

하지만 전주조 회원이신 섬(산고을님)께서 스스로 집짓기에 도전하셔서

1년간 집을 짓고 계시는분과의 선약으로 1박2일간 양평엘 다녀왔다.

 

아내의 생일날... 

다행히 몇몇 아우님들이 형수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다녀가고...

아들이 아버지 대신 수고를 해주는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목조주택 스스로 짓기에 도전해서 진행과정을 사진과 함께 공유 목적으로 블로그와 카페에

공개해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리고져 마련한 시간이기도 하다.

그리고  좀 더 디테일한 시공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시간을 낸것이다.

 

전망 좋은 터에 70% 이상의 공정을 혼자 힘으로 튼튼하고 멋지게 집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보며

나 역시 스스로집짓기에 도전해 보려는 마음에 힘이 되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