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21km 하프코스
그까이꺼~~
얕 잡아봤다가 큰 코 다치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연습부족에 초반 오버페이스
10km 지점 반환점 돌며 체력은 급격히 저하되고
42.195km 풀코스도 몇번 참가해서 쉬거나 걸어본적이 없건만....
처음 걸어봤습니다.
하프 얕잡아 봤다가 반 죽었드랬습니다.
그래도 헉헉 거리면서도 2시간 7분대에 완주했습니다.
완주후 먹고 마시는거 빼놓을수없지요.
양양 송이 쬐끔 넣은 잔치국수 한그릇 배불리 먹고
그 유명한 양양막걸리 안먹을수없어 벌컥벌컥~~
그것도 모자라 맥주 진탕먹고
저녁 근무하며 비몽사몽 헤메고 이제 정신이 좀 드는것 같습니다.
잘 알면서도 가끔
건방진 생각과 얕은 꾀를 부리며 이정도는 괜찮겟지 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늘 고생을 반복하는 우매함을 어찌 하오리까??^^
모든님들 고생하셨습니다.
특히나 여옥씨랑 동반주 페메해 주신 김태영원장님 사랑합니다.^^
맛있는 떡 준비 해주신 이맹섭회장님 감사합니다.
글구 치킨 맛있게 먹을수있게 해 주신 반 부회장님 고맙습니다.^^
'자유로운 삶... > 마라톤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년 3.1절 마라톤 (0) | 2009.03.09 |
---|---|
04년04월08일 영랑호 한바퀴 (0) | 2008.10.29 |
2006.3.12 동아마라톤 후기 (0) | 2008.10.29 |
춘천마라톤 풀코스 첫 완주기 (0) | 2008.10.29 |
하늘내린 내설악 백담 마라톤 후기 (0) | 2008.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