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동 미장하기 여름 휴가철 대부분의 기간을 우리 부부의 숙소로 활용하고 있는 관리동, 화장실이 없고 샤워 또한 할수 없는 구조였기에 그간 많은 불편을 감수할수 밖에 없었다. 올해엔 여름 휴가철 시즌이 되기전에 샤워를 할 수 있도록.. 화장실을 만들고 보일러 설치를 해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화로운 삶... /통나무집짓기 2013.06.15
핸드메이드 화요일이면 아내가 문화센터 제과제빵 수강하는 날이다. 산골에서 오전 9시반쯤 출발해서 오후 3~4시쯤 집으로 돌아온다. 덕분에?? 점심은 알아서 챙겨 먹어야한다. 챙겨먹어야 하는 번거로움? 이 있긴 하지만 반대급부도 있다. 일주일에 한번 맛보는 새로운 맛의 제과제빵들.. 난 쿠키가 .. 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2013.06.11
갑장 어제 저녁, 하룻밤 묶을 방있으면 방하나 주세요.. 라며 찾아든 부부, 오랫동안 우리부부가 집짓기 하는것을 블로그를 통해 봐왔단다. 거실로 초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보니 더반갑게 갑장이란다. 저녁은 어떻게 들고오셨는지? 아님? 물으니 먹을거라곤 빵이 전부란다. 밥맛도 없.. 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2013.06.04
눈 치우랴 힘 좀 썼습니다. 오늘은 아침 9시가 다되어 늦으막히 일어났습니다. 커튼을 제끼고 창을 통해 바라본 풍경은 어제 저녁때보다 더 아름다웠습니다. 햐~~ 너무 멋지다. ~~ 아내에게 소리 쳤습니다. 눈봐봐~~ 우와~ ^^ 요즘 매일 보는 눈이 지만 오늘 아침에 바라본 눈은 더 희고 아름다웠습니다. 벽난로에 장작.. 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2013.01.22
예쁜이 길 고양이 예쁜이 예쁜이는 우리집 고양이 이름입니다. 길고양이로 태어나 엄마곁을 떠나 배고파 헤메는걸 아내가 밥을 챙겨주기 시작하고, 밥을 챙겨줘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내와 제 곁을 떠나질 않습니다. 잠자는 모습이 다리를 쭉 편게 사람같습니다.ㅎㅎㅎ 저희집 주변에서 떠나질 않아... 결.. 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2012.12.18
행복은 어떤걸까? 행복은 어떤걸까?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작지만 작은것에 만족하며 작은것에 행복을 느끼며 사는것이라 생각하는데... 그렇게 살고 싶은데... 아닌가? ㅎㅎㅎ 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2012.12.10
이종철 친구를 만나다 이종철 친구를 만나다 나이 55세에 만난 인연... 강원도 정선산골과 부산과의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인터넷을 통해 스스로 내집짓기로 맺어진 인연으로... 겨우? 두번의 만남과 집짓기에 관한 몇번의 전화 통화로 맺어진 인연이지만 성빈이 아빠와의 인연은 그 어떤 친구와의 인연보.. 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201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