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07년에 해 놓은 일들.. (3)

 

 

1. 건축신고 : 2007. 12. 14

저의 경우 2006. 5. 9일이전 착공하였기 때문에 나중에 건축신고 해도 되는 경우였으나 2006년도에 준공이 나는 경우가 아니라 세월이 흘러 2009년도에나 준공이 날 예정인지라 나중에 문제가 복잡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건축사를 통해 정식 건축신고 및 착공신고를 하였습니다..

2. 임시전기 신청 : 2007. 12. 18 (50만원-예치금+대행료)

3. 1차 골조구매 : 2007. 12. 1 (9,507,140원)

  - 골조용 목재 : 6,752,840원 (토대, 벽체, 지붕 골조용 목재 및 osb, 기타 철물 등)

  - 창호(trugard - low-e글래스) : 2,754,300원 (총 수량 13개 - 30% DC)

  ** 자재 구입처 : 경기도 광주소재 타이거 우드 (031-763-8781)--수시로 dc행사가 있음---

                          (이곳의 송대리님 너무 친절함..간이 설계는 무료,,건축관련 사소한 문의

                            에 대한 친절한 답변까지 ..든든한 후원자!!!)

4. 각종 공구 구매 : 2007. 12월초까지

  - 총 구입금액 : 약 200만원정도

  - 구입내역 : 센코 네일건, 10인치 스라이딩 각도톱(중국산), 7인치 원형톱(마끼다), 전기대패, 충전용 햄머드릴(계양), 연마기(계양), 기타 등등

  ※ 꼭 필요한것만 구매를 했음에도 공구 구입비 지출이 만만치 않네요 더구나 네일건은 너무 비싸서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구입하기 바로 전까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론은 구입하기를 너무 잘했더군요.. 망치질 안해 본 사람에게 하루종일 망치질은 다음날 정상적인 회사일이 안될 정도로 무리가 되니까요.

5. 그동안 집을 짓기 위해 준비해온 일들을 마무리하면서...

여기까지가 제가 집을 짓기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일들입니다..

 농목수님의 말씀도 있으셨기에 간략히 정리해 올려봅니다만. 회원님께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다음 횟수부터는 직접 집을 짓기 시작하는 모습을 일자별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 구매한 공구 중에서...>

 

**** 센코 네일건...한방씩 쏠때마다 정말 무섭습니다.. 항상 안전에 조심해야겠습니다

**** 슬라이딩 각도톱..마끼다는 너무 비싸고..마끼다를 카피한 중국산..(자를때 마다 신경써야지 좌우 유격이 있습니다..)

출처 : 직접 짓는 목조주택

글쓴이 : 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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