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호 잉어가 죽어가고 있다.
석호 영랑호의 준설과 영랑호 하구 개방에 따라 수질이 몰라보게 개선된 점은 높게 평가 할수있다. 하지만 영랑호 하구 개방에 따른 문제점이 발견되어 보완이 시급하다.
대표적 문제점으로 수질의 염도가 높아져 담수어종인 잉어가 영랑호 상류인 장천천으로 몰려들어 일부시민들은 구경거리가 되기도 하지만 살기위해 다리 밑으로 모여드는 잉어 입장에서 보면 생사의 갈림길이라고 할 수 있다.
환경을 보호하는 부서에서 영랑호 하구 개방에 따른 수질 환경의 변화를 예측하지 못했는지, 이후 계획은 어떤지, 고염분의 환경에 적응하는 단계라고 무책임하게 손 놓고 있는데 이후 어떤 후속 조치가 있는지, 장천 다리밑의 잉어(고 염분에 절대 적응할 수 없는 어종)는 어떻게 할 것인지 발빠른 조치가 시급한 지경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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