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만난다 | |
제23회 청봉사진전, 25~28일 속초문화회관 전시실 | |
청봉사진동우회 제23회 회원전이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일간 속초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정일 회장 등 회원 9명이 개인별 테마로 자연, 삶, 농촌 등을 소재로 삼은 작품 40점을 선보인다. 청봉사진동우회는 전시회 첫날인 25일 오후 2시30분 개막식을 갖고, 오후 3시에는 이영훈 동우대 교수의 강의로 ‘디지털사진과 포토샵’이란 제목의 사진강좌를 열었다. 청봉사진동우회는 지난 1984년 창립한 이후 23년간 설악권의 풍경과 소외된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앵글에 담아왔다. 김정일 회장은 “일상 속 인간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인간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만나고자 한다”며 “전시기간 동안 설악권 주민들이 많이 감상하고 유익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철 인턴기자 | ||
2006.11.28 [783호] / 2006.11.28 18:22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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