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항 후포항 여행

 

 

 

 

 

 

 

 

 

 

 

 

 

 

 

 

 

코로나 19로 시국이 매우 어수선하지만 한달 넘게 집안에만 있어 답답하던차에

봄비 인지 겨울비 인지 비가 내리는 날..

 

어머니를 모시고 아내와 경북 후포엘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왕복 6시간 넘게 걸리는 장거리 여행이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길이라 발걸음은 가벼웠다.

 

동생의 소개로 회 잘한다는 #후포항 #왕돌수산 에서 회 한접시 맛나게 먹고.. 대게는 포장하고..

 

후포항 인근에 있는 #무봉리 #국밥 을 어머니께서 먹고 싶어 하셔서 매운탕은 패스..

 

#무봉리 #국밥 집에 들려 맛나게 2그릇으로 셋이 나눠먹고..

다시 #죽변 #제일반점 #짬뽕비빔밥 #생활의달인 에 출연했던 장인의 솜씨가 빛나는 짬뽕 비빔밥 한그릇과 바삭바삭 하면서도 속은 부드럽고 쫀득 거리는 특별한 탕수육 한접시 맛나게 먹고 정선집으로 향했다.

 

피곤했지만 마음은 좋았던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