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이 아닌 냉방과 난방 겸용 냉난방기를 구입했다.
강원도 정선 깊은 산골에도 한여름 한낮 더위는 피해 갈 수 없다. 지구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인간의 우매함으로 지구는 점점 가마솥 더위를 피해 갈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나 보다.
강원도 깊은 산골에 사는 이유만으로
택배 배달을 해 주지 않기 때문에 물품등을 구매 할때면 가끔 배달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알아 봐야한다.
이번에도 메어커라 불리우는 S사와 L사 제품으로
구매하려니 너무 오랜 시간을 대기 해야 한다기에
마음을 바꿔 캐리어 준 메이커 제품으로 구매.
단 이틀만에 배달 설치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
테스트를 해 보니 손님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존 메이커라 불리우는 회사 제품 보다 소음이 더 작다.
그런데 설치 및 테스트를 마치고 설치 기사가 떠나고난뒤,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니 캐리어 제품이 아닌
롯데하이마트 자체 브랜드인 하이메이드 란 제품이다.
판매 사이트엘 들어가 자세히 살펴보니 내가
잘못 보고 선택한 거다.
메이커 가 뭐고 준 메이커 가 뭔가..
제품의 성능과 가격만 만족하면 좋은게 아닐까?ㅎ
여러가지를 비교해 봤을때 잘못보고 선택한 것이 오히려 잘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