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질 무렵.. 참 오랜만이다. 이 여유로움이..
지난 봄부터 초겨울까지.. 부지런하게 움직였나보다.
정선으로 귀촌해 인연이 된 정선 훼미리들과의 제주여행..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을 다녀온지도 꽤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먹고나면 졸음이 쏟아지고.. 먹고자고 먹고자고..
가끔은 이렇게 한가한.. 이런 여유로움이 좋다.
겨울이 오기전 수개월 전부터 여행 준비를 해 오는데 올핸 멀리 크로아티아.. 발칸반도를 계획하고 예약까지 했건만 지인집 집짓기 마감 문제 등등으로 취소가 되었고..
지인들과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을 지난 12월 초순 지인 8명과 첫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많이 걷고 힘은 들었지만 자유로와서 즐거웠다.
개인의 취향과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후회없는 삶을 살기위해 한걸음 더 나아 가고싶다.
오늘 같은 여유로움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