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깊은 산골에서 어울리지 않게 원두(생두) 커피 수망 로스팅을 해봅니다.
이태리 명품 에소프레스 머신 라마르조코 한국지사장..
테이블콩과 커피타임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지인들의 영향?? 으로 ..
집에서 먹는 커피 만큼은 생두를 구입해 직접 볶아보자 마음 먹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고..
지인들의 조언으로 첫 시도,
불 조절이 미숙해 골고루 볶이지 않고.. 일부분이 많이 볶아졌다. 결국은 탓다는...
그래도 직접 볶아 경험해 본다는데 의미가 있고..
수망을 예열하고 원두를 넣고 210도?의 불 세기로 1차 팝이 일어날때까지 천천히 볶다가
팝이 잦아들면 불을 조금 낮추고 2차 팝이(소리가 1차 팝때보다 작다) 일어날때까지 약하게 볶기..
하지만 몇 수십년을 해도 어렵다는 로스팅을 한두번 한두해 한다고 잘하랴?? ㅎㅎ
세계적인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나처럼??ㅎㅎ 많이 볶는다고 자위해 보며..
즉석에서 한잔 내려봅니다.
결과는 평상시 먹는 맛과 향 보다 진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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