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
꼴란? 손님 한팀 때문에..ㅎ
속초에 사는 어머니와 막내동생부부를 정선 산골로 오시라했더니 눈이..
폭설이 내립니다.
한술 더 떠서? 동해시에 사는 누님과 매형께서 어머니가 속초집에 당연히 계시는줄 알고
전화도 안드리고 가서는 아무리 벨을 눌러도 기척이 없다고 혹시나 해서 전화주셨습니다.
엄니 정선으로 출발하셔서 거의 도착 예정이니 정선으로 오시라 전하고 나니
눈은 점점 더 쏟아지기 시작합니다.허허~
작년 정월 초하루에도 올해처럼 눈이많이 내녔다. 암튼 매년 이맘때 내리는 눈은 많이 내리기 때문에
직접 만든 장비를 챙겨 4륜 화물차로 눈을 치우기 시작합니다.
어두운 밤에도..
손님만 아니면 몇날 며칠이고 눈 안치우고 고립무원 을 즐길텐데~
아쉽습니다. 현실이~^^
'조화로운 삶... > 산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설 (0) | 2016.02.27 |
---|---|
남녘은 봄 (0) | 2016.02.25 |
airbnb 를 통해 3박4일 머물다간 손님으로부터 온 메일... (0) | 2016.01.23 |
컴퓨터와 TV 연결해 영화보기 (0) | 2016.01.21 |
airbnb -> 하이원 스키장 (0) | 2016.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