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가압펌프모터 구입)
정선 산골로 귀촌해 살다보니 식수의 귀중함을 매일매일 느끼며 살다가 거금을 들여서라도 해결해야겠다는
절박감으로 지하수를 대공으로 팠습니다. 거금 950만원 들여 팠고. 하루 용출량 50여톤으로 대만족..
옆집과 우리집 모두 펜션을 하기 때문에 옆집과 나누어 사용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어 좋기만 합니다.
저희집은 지하수를 팔때 처음부터 가압펌프를 설치해 사용했기 때문에 수압으로 인한 문제가 전혀 없었지만
옆집은 가압펌프를 설치하지않고 물탱크에 받았다가 사용하다보니 수압이 약해 세탁기를 돌리려면 하루종일 돌려야
할 정도로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기에
우리집 처럼 가압펌프를 설치해 사용하면 좋을듯해서 이야기 해주었더니 그동안
수압을 높이는 방법을 모르고 해서 늘 고민 이었다며 좋아라 하면서 제게 부탁을 합니다.
자원봉사자의 마음으로 기꺼이 설치까지 완료 해주었더니 높아진 수압을 보면서 신세계 란게 이런거라며 좋아합니다.
이웃이 좋아하는 모습을보니 저는 보람을 느낍니다.^^
펌프사양은
주기적으로 교환해주어야하는 압력스위치가 없는
자동압력스위치 가압펌프입니다.
단, 물탱크(펌프모터)보다 최소 1m이상 낮은곳에 물 사용처가 있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