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풍경 음악제
10월3일 정선 아리랑제 마지말날.
아라리촌에서 밤에 열린 밤풍경 음악제에 갑장친구네 상욱이네와 다녀왔다.
모처럼, 상욱이네와 병천순대국집에서 순대랑 국밥으로 외식?을 하고.^^
첫순서로 클래시칸 앙상줄의 감미로운 선율이...
젊은 음악가들이 세미 클래식을 연주, 큰 호평을 얻었다. 감동~~
갑장 친구와 친구의 아들 상욱이 ...
아내와 친구의 아내는 밤기온이 차가워서.. 둘둘 말았다.^^
두번째 순서 강허달림의 포크송
진솔한 삶의 향내가 가득한 음악으로 희망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고구려밴드.
정선출신으로 아라리락의 창시자라 소개 받음..
깊어가는 가을밤... 분의기 좋고..
락출신답게 고구려밴드가 독창적인 아아리락을 선보이자
젊은이들이 젊음을 표출해내고...
마지막 재즈보컬 웅산의 노래를 끝으로 이밤도 깊어만 가고..
출처 : [정선통나무집 펜션]
글쓴이 : 지훈 원글보기
메모 :
'조화로운 삶... > 산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대와 실망 (0) | 2012.11.15 |
---|---|
영화 - 도독들 - (0) | 2012.10.18 |
이종철 친구를 만나다 (0) | 2012.10.04 |
물탱크 청소 (0) | 2012.09.26 |
가을 전어 (0) | 2012.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