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종류와 유형:
- 지중화(地中火) : 땅속의 부식층(腐植層)을 태운다.
- 지표화(地表火) : 지표에 있는 잡초·관목·낙엽 등을 태운다.
- 수관화(樹冠火) : 서 있는 나무의 가지와 잎을 태운다.
- 수간화(樹幹火) : 서 있는 나무의 줄기를 태운다.
산불의 원인 :
산불은 자연적으로나 인위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것인데, 벼락 등이 산림에 떨어질 경우 발생한다.
인간의 부주의로 발생하는데, 담배, 향 등의 화력이 있는 물질이 산림에 옮겨붙어 발생한다.
거의 모든 산불이 인간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다.
산불의 발생원인
- 건조한 날씨와 강한 계절풍의 영향으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높은데, 산불이 발생한 경우에는 두꺼운
낙엽층으로 인하여 산불이 크게 확대될 수 있으며, 험악한 산악지형으로 인하여 산불을 진화하기 매우 어려운 실정임
- 특히, 초봄의 건조한 시기에 산불의 발생 가능성 및 대형화는 우리의 자산인 산림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 수도 있음
- 산불은 습도가 낮은 계절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
- 여름에는 습도가 높은 반면, 봄(3~5월)과 늦가을(11~12월)에는 매우 낮음
- 봄과 늦가을에는 고기압과 대륙풍의 영향으로 비가 거의 오지 않으며 건조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숲 속의 습도를 낮게 하여 땅위에 쌓인 낙엽이나 죽은 가지를 바짝 말리며, 나무도 수분을 조금만 머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산불발생 위험이 높음
낙엽층으로 인하여 산불이 크게 확대될 수 있으며, 험악한 산악지형으로 인하여 산불을 진화하기 매우 어려운 실정임
- 여름에는 습도가 높은 반면, 봄(3~5월)과 늦가을(11~12월)에는 매우 낮음
- 봄과 늦가을에는 고기압과 대륙풍의 영향으로 비가 거의 오지 않으며 건조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숲 속의 습도를 낮게 하여 땅위에 쌓인 낙엽이나 죽은 가지를 바짝 말리며, 나무도 수분을 조금만 머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산불발생 위험이 높음
산불의 영향
- 생태적 측면
- 산림의 황폐화, 생물 다양성 감소 및 야생동물 서식지 파괴
- 토양 영양물질 소실 및 홍수피해 증가
- 국지기상의 변화 및 산성비와 대기오염 증가
-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로 기후변화 초래
- 경제적 측면
- 목재, 가축, 임산물 및 산림의 환경기능 손실
- 식품생산과 물공급으로 비용 증가
- 산업교란, 수송교란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 사회적 측면
- 관광객 감소, 산업의 교란 등
- 대기 중 연무농도에 따라 피부 및 호흡기 계통의 영향 (암, 만성질환의 증가)
<자료 출처 : 교육인적자원부(2004). 고등학교 숲과 인간, 교육인적자원부 우리숲(2008). www.woorisoop.org/,
산불정보시스템(2008). http://sanfire.forest.go.kr/>
위력
- 산불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번질까?
- 경사가 완만한 곳에서 산불의 확산 속도는 1분에 3~5m 정도이나 경사진 산지에서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
1분에 30m까지 확산될 수 있음 - 또한 뜨거운 산불로 인해 발생하는 상승기류를 타고 불꽃이 먼 거리로 이동하는 경우 새로운 불로 번져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음 - 불꽃의 이동 거리는 풍속이 5m 이하일 때 100m~300m, 15m 이상일 경우에는 1,500m~3,000m까지도 가능
- 경사가 완만한 곳에서 산불의 확산 속도는 1분에 3~5m 정도이나 경사진 산지에서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
- 산불로 나무의 형성층(나무껍질 바로 속)이 열을 받으면 나무가 죽게 되는데, 나무가 죽게되는 온도는
60~70℃로 알려져 있음
산불 피해지역을 되살리는 방법
- 산불로 인해 타버린 산림을 복구하는 방법으로 자연의 힘에 맡기는 것이 좋다는 의견과 인공복구가 좋다는 의견이
함께 제시되고 있는데, 자연회복과 인공복구가 함께 추진되는 것이 좋음 - 자연복구 사례로는 대형산불이 발생했던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이 있음
-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땅 깊이가 깊고 생태적으로 안정되어 있던 지역이기 때문에 자연회복에 의존해도
별 문제가 없었음 - 또한 땅 넓이가 워낙 크고 경사도 완만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처럼 폭우가 내리는 지역도 아니어서 자연회복을
위한 여러 조건과 국토관리에 대한 기본 사고방식도 우리나라와 달랐을 것임
-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땅 깊이가 깊고 생태적으로 안정되어 있던 지역이기 때문에 자연회복에 의존해도
- 반면에, 우리나라의 강원도 영동지방 산불 피해지역은 사람이 사는 지역과 인접해 있고 여름철 폭우가 잦은 곳으로
산림의 추가 손실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인공적인 조속한 복구가 필요함
숲가꾸기와 산불 예방
- 숲가꾸기를 통해 산불의 대형화를 방지할 수 있음
- 솎아베기나 가지치기 등을 실행하지 않은 곳은 나무 간격이 너무 가깝고 수관의 아랫부분은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여 죽은 채로 줄기에 매달려 있음 - 따라서 산림내 불이 붙으면 지표화(地表火)에서 수간을 타고 올라 수관화로 번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솎아베기와
가지치기를 실시하면 지하고가 높아져 수관화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 - 또한 나무가 이용할 수 있는 토양 수분과 양분이 많아지며 광선도 많이 받기 때문에 생장이 빨라지고 관목류도
발달하여 불이 일어날 가능성도 줄어듬
- 솎아베기나 가지치기 등을 실행하지 않은 곳은 나무 간격이 너무 가깝고 수관의 아랫부분은 햇빛을 충분히
<자료 출처 : 우리숲(2008). http://sanfire.forest.go.kr/ 배상원(2000). 숲과 임업. 숲과 문화 총서 8, 수문출판사 임주훈.
산불과 임업>
산불예방 참여요령
- 산행 전에는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 여부를 확인하고 산불 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에는 산행 금지
- 입산시는 성냥, 담배 등 인화성 물질의 소지 금지
-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허용된 지역에서만 실시
- 성묘, 무속행위로 불가피하게 불씨를 다루어야 할 경우 반드시 간이 소화장비를 준비
- 산림과 연접된 지역에서 소각해야 할 경우 해당관서에 사전 허가를 받고, 불씨가 산림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미리 예방 조치를 하고 소각
산행 중 산불을 발견했을 경우 대처요령
- 산불 발견시 119 또는 산림관서 및 경찰서로 신고
- 초기의 작은 산불을 진화하고자 할 경우에는 외투를 사용하여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
- 산불은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확산되므로 바람 방향을 감안하여 산불의 진행경로에서 벗어나도록 주의
- 불길에 휩싸일 경우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를 확인하여 화세가 약한 곳으로 대피
- 대피장소는 타버린 연료지대, 저지대, 연료가 없는 지역, 도로, 바위 뒤 등이 적합
- 산불보다 높은 위치를 피하고 복사열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함
- 대피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에는 낙엽, 나뭇가지 등 연료가 적은 곳을 골라 연소물질을 긁어낸 후 얼굴 등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 있어야 함
주택가로 산불이 확산될 경우 대피요령
- 불씨가 집안이나 집으로 옮겨 붙지 못하도록 문과 창문을 닫은 후 집 주위에 물을 뿌려주고 폭발성과 인화성이 높은
가스통 등은 제거 - 주민 대피령이 발령되면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서 침착하게 신속히 대피하되 산림에서 멀리 떨어진 논, 밭, 학교 등
공터로 대피 - 혹시 대피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옆집을 확인 하고 위험상황을 전파
<자료 출처 : 산불정보시스템(2008). http://sanfire.forest.go.kr/>
'여유로운 삶... >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똥쑥 (0) | 2012.12.04 |
---|---|
전,월세 계약서 양식 (0) | 2012.11.13 |
[스크랩] 나에게 맞는 스마트폰 고르는 방법, 정리해 봤습니다. (0) | 2012.10.01 |
우리 부부가 청국장 만들기 (0) | 2012.03.10 |
전선 규격 & 켄넥터 구입처 (0) | 2012.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