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옹심이 콩국수
몇일전 정선통나무집 간판을 만들어 달고
미술쪽에 전문가이신 크로키누님께 미비점을 말씀해 주십사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겸사겸사 스무골로 오신다는 전화를 받았다.
보는것만으로도 감칠맛나는 찹쌀옹심이와 삶은 검정콩
들꽃형수님께서는 얼갈이 배추 김치를 준비해 오시고...
크로키 누님께서는 열무를 준비해 오셨다.
더운 날씨에 최고의 음식인 콩국수를 만들어 먹기로 하였더니 누님께서
콩국수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 좋다는 검은콩과 찹쌀옹심이를 만들어 오셔서 국수를 삶고
콩물을 준비하여 들꽃형님댁에 연락을 드리고 함께 콩국수로 점심을 함께했다.
별미중에 별미... 찹쌀옹심이 콩국수
콩물과 국수를 삶아 함께 말아서...
식사후, 차한잔...
형님께서는 몇일을 너무 힘겹게 일하셔서 지친 표정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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