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삶... /산골 이야기

병아리에서 닭으로

[정선통나무펜션] 2012. 4. 25. 18:58

토종닭 병아리 기르기

 

지난 4월10일경,  남면 갑장 상욱이 아빠로부터  토종닭 병아리 20여마리 분양받고,

집으로 돌아와 병아리들이 따뜻하게 지낼수 있도록 전구 불 밝히고 육아실(육추기) 만들었다.

 병아리들은 적정 온도(섭씨 35~40도)만 잘 맞춰주고,

 

친환경 소독제와 냄새 제거제를 뿌리고 먹였더니 탈없이 잘자라주고있다.

조금 더 자란후, 넓은 육추기로 이동

 

 

 

 

5월23일 촬영.

(병아리에서 약45일 자란후 모습)

 

토종닭이라 일반 육계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몸무게와 덩치가 적다.

하지만 육질이나 토종달걀맛은 비교도 안될만큼 대박이다.

 

건강하게 잘 키워서

여름 휴가철에 오시는 숙박손님들께 정선황기를 넣어 백숙맛을 선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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