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깊은 산골 스무골의 하루는 여느날과 변함없이 바쁜 하루였습니다.
한 두차례 빗방울이 떨어 졌을뿐... 큰 장맛비는 없었기에
모처럼 아내와 팔 걷어 부치고 일다운 일을 했습니다.
지난해 집짓기전 터파기 작업때 나온 큰돌을 모아 두었던것을 ...
몇 일전, 굴삭기를 동원해서 조경석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주차장에서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돌 계단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땀, 두 바가지는 흘렸습니다.ㅎㅎㅎ
손님들이 위험할까봐... 안전 울타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지난해 집 지으며 우리들의 보금자리 역활을 톡톡히 했던 조립식 판넬로 지은집.. 이름하여 별채,
여름 휴가철이 되면서 숙박 손님들이 오실때 우리들의 임시 거처가 될 그 별채를 그간 본채 통나무집을 짓느라
내외부 마감작업을 못했는데.. 그 내외부 작업을 마무리 하기로 하였습니다.
첫번째로 내부 마감 작업,
천정쪽은 맥반석 퍼티, 벽체는 황토 퍼티 작업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친구가 보내준 귀한 선물 맥반석과 황토... 친환경 제품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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