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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데크 시공 방법 (노블하우스 _ 2009년 3월)

[정선통나무펜션] 2010. 11. 15. 21:47

데크를 시공할 때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제대로 시공되었는지 알기 어렵다. 시공 후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고 해서 엉성하게 시공하는 곳들도 많은데 데크가 어떻게 완성되어 가는지 눈여겨 보자.

 

데크를 시공할 때는 하부의 구조를 이루는 부분과 상부를 덮는 패널(평판), 사이드를 막아주는 마구리목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구조재의 경우 사람의 손이 닿지 않거나 시공 후 보이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방부목 CCA를 써도 무방하나 상부의 경우 친환경방부목ACQ로 하는 것이 좋다. 현재 사용되는 목재 중 이페(IPE)는 물에 넣었을 때 가라앉는 비중이 놓은 나무로 변형이 없고 색깔이 예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가장 고가이다. 레드 파인 (RED PINE)응 옹이가 적고, 멀바우 (MERBAU)는 건축 내장재로도 많이 사용한다.

 

1. 데크의 기초를 지지해 줄 콘크리트 주춧돌을 넣기 위해 땅을 판다.

 

 

2. 땅을  판 곳에 콘크리트 추춧돌을 놓는다.

 

 

 

3. 데크를 지지해 줄 기둥을 주춧돌 위에 세우고 피스로 고정시킨다.

 

 

 

4. 직각을 잡아 줄 지지대를 수평계로 정확하게 재고 고정시킨다.

 

 

 

5. 한 쪽이 기울수도 있으므로 지지대를 양쪽으로 대어 고정시킨다.

 

 

 6. 장선이 올라갈 자리를 확인한다. 장선의 간격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30cm 간격으로 촘촘하게 끼는 것이 좋다.

 

 

 7. 멍에와 기둥이 만날 자리를 삼각자를 대고 표시해 준다.

 

 

 

8. 멍에를 기둥에 고정시킨다.

 

 

 

9. 기둥을 두고 마주보는 면에도 멍에를 나란히 고정시킨다.

 

 

10. 멍에와 장선사이 힘을 제대로 받을 수 있게 경첩으로 단단히 고정시킨다.

 

 

11. 장선의 끝 부분에는 마구리목을 대어 고정한다.

 

 

12. 데크 패널을 깔기 전까지 완성된 모습.

 

 

 

 

 

 

 

출처 : 자연과사람
글쓴이 : 피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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