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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데크시공방법

[정선통나무펜션] 2010. 11. 15. 21:32

 

 

 

 데크 공사 시에 유의 사항

 

0.지반 상태에 따른 유의 사항

 

 1.지반의 상태에 따라서 데크 기둥이 침하 하므로 특히 성토지에는 상당한 주의를 필요로 하며 데크를 예정한 곳은 사전에 충분 한 지반 다지기가 되어 잇는 상태여야 합니다.

 

 2.절토지일 경우 흙 되메우기를 하지 말고 그 위에 기둥 하부가 습으로 부터 건조 되게 깬돌 (파쇄석)으로 지반 다지기를 하고 기둥을 세워 주어야 합니다.

 

 3.보통 콘트리트 기둥 300*300정도 되는 것으로 잘 되었다고 착각하고 기둥을 세우는 경우가 있으나 그것은 당장은 괜찮은 듯하나 지반이 내려 앉을 경우에 데크가 경사지게 되고 데크 부재간의 못빠짐 현상이 생겨서 꿀렁거림이 생깁니다.

 

 4.데크 공사를 할 곳은 원래 있던 흙다짐이 된 상태의 맨땅을 그데로 사용하고 그 위에 잡석을 살짝 깔고 기둥을 세워야 합니다.

 5.혹자는 데크 갈 부분에 콘크리트를 치는 경우가 있는데 되메우기 한 성토지 위에는 콘크리트를 쳐도 추후에 콘크리트 하부가 침하가 되므로 콘크리트와 이격된 지반 흙채우기가 더 어렵습니다.

 

0.콘크리트 계단 깔기를 하지 말것

 

 6.또한 일반 적으로 건설회사들이 시공 할 적에 계단 모양을 미리 잡아 준다고 콘크리트로 계단 모양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비용도 많이 들뿐더러 정확치 않은 계단 높낮이로 그 위에 목재 덧붙임이 더 힘들어 집니다.

 

 7.설혹 콘크리트 계단에 목재 덧붙이기를 할 수는 있으나 임시방편이고 정확한 높낮이를 맞추기 위하여 괼목으로 수평 수직을 잡아가다 보면 인건비가 더 상승 되어 데크 공사 단가가 엄청나게 상승합니다.

 

 8.그러한 계단에 정확한 시공은 녹이 슬지 않는 스텐류 피스나 팽창 앙카 볼트로 시공해야 하는데 발판 폭이 1000*300일 경우에 스텐앙카가 최소 4개는 박혀야 하므로 엄청난 인력이 소용됩니다.

 

0.자연석 주춧돌

 

 9.데크 기둥을 세울 때에는 기존의 콘크리트 원형 기둥을 묻고 하거나 아니면 콘크리트 매트위에직접 기둥을 세우는 경우가 많은데 가능하면 주위의 자연석을 활용하여 기둥 하부가 노출 되어도정원과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10.물론 주축돌 하부에는 다져진 땅이여야 하고 약간이라도 파낸 흙위엔 잡석 다집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11.기존 암반위에 직접 기둥 베이스판이나 앵커를 공정하는 것은 더 좋습니다.

 

0.2층 테라스에 데크 깔기

 

 12.아파트,빌라,옥상등 외부 테라스(지붕이 없는 발코니)에 데크를 시공 할 적에는 특히 주의 하여야 하는 것이 추후 슬라브 콘크리트 누수시에 보수를 염두에 두고 데크가 분해가 가능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고정 시공을 할 경우엔 기 시공 된 데크를 전부 뜯어 버리고 방수공사를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13.기존 건물의 지반이 성토지 이거나,골조공사의 부실로,지진으로,지반 침하등의 원인으로슬라브에 균열이 생길 때를 가정하여 시공해야 합니다.

 

 14.그렇다면 테라스 핸드레일 난간의 고정과 데크의 고정은?......하부 멍에목,장선목을 지그재그 시공하여 그 위에 데크재를 앉히고 핸드레일 기둥 또한 하부에서 2중으로 지그재그 결구하고 핸드레일 상부에서 Top,Cap-Rail로 고정합니다.

 

 15.그래도 길게 핸드레일을 하여야 할 경우엔 난간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러 경우엔 핸드레일에 고정되는 벤취를 설치하여(멍에목 부터 벤취 다리가 고정되는) 핸드레일의 흔들림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16.그래도 핸드레일 손스침의 양끝은 기존 건물의 벽체에 고정되는 테라스가 대부분입니다.그럴 경우엔 벽체와 유격을 조금 두고서 하부에서만 고장 하는 방법이 안된다면 벽체에 앙카시공하여 고정하되 벽체에 추후 크랙이 갈 것을 대비하여 비가 침투 못하게 글루등으로 세심하게 막음을 해주어야 합니다.

 

0.나무 터짐 보수와 유지관리

 

 17.최초 시공시에 오일스테인을 도장하더라도 해가 지나면서 햇빛과 비바람에 나뭇결에 따른 터짐이 생기게 됩니다. 그럴경우엔 가장 쉽게는 집에 있는 콜드크림이나 바세린으로 메꿈제를 대신하여 그 이상의 빗물이 침투 못하게 하고...특히 터짐이 잘 생기는 곳은 경사각 햇빛이 비치는 곳이 아닌 직사광이 비치는 목재 부위가 먼저 터지므로 그 곳은 비가 오면 쉬 고이는 곳입니다.

 

 18.설혹 목재가 방부목이라고 하여도 썩습니다.그 원리는 최초 목재에 가압 방부된 방부액제가 빗물이 고이고 마르고 그렇게 세월이 흐르면 그 곳의 방부액제가 비에 씩겨 나오기 때문입니다.

 

 19.그러므로 오일스테인을 금방은 못바르지만 임시로 몸에 좋은 콜드키림 정도를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20.바르는 방법은 마치 예전에 교실 바닥에 초칠하듯 면걸레에 살짝 묻혀서 박박 문질러 주는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두툼하게 발라주면 외부 흙먼지등으로 때가 쉬 타므로 더러움의 원인이 되오니 참조 바랍니다.

 

0.지반 침하시에 보수 방법

 

 21.전통 한옥과 같은 지반 다지기가 되어 있지를 못하여 침하된 데크 하부의 보수는 드잡이 하는 방식으로 보수 하여야 합니다.지렛대,차량 유압자키로 들어 올리기 하여 잡석 다짐을 해주는 방법으로 기둥의 수평을 잡아 갑니다.

 

 22.목재의 뒤틀림은 특히 마루돌림목(Rim-Joist),데크재에서 뒤틀림이 발생하는데 최초 시공시에 뒤틀린 부재 뒷면에 부재가  넓게 받춰주지 못하거나 못이 짧아서 그러는 경우입니다.그럴경우엔 긴못으로 지그재그 경사못 치기를 하거나 긴 피스로 시공하여 뒤틀림을 최대한 잡아주어야 합니다.

 

0.건축주의 마음가짐

 

 23.무엇보다 건축주께서 목조주택이나 데크는 수시로 관리한다는 생각을 가지셔야 합니다.

 

 24.피크닠 테이블 상부와 손 다음이 많은 곳은 바세린 등으로 문질러 주어서 목재썩음을 방지하고 삐걱거리는 부위는 못치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25.일반적으로 구하기 쉬운 오일스테인을 1년에 한 번정도 발라주어야 합니다.

 

데크 시공 방법 및 이론

 

    a, 데크공사계획

 

 

데크를 재미 있게 계획할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게 드로잉 할수 있는 도구들을 준비하시고

데크가 잘 구성된 사진들을 참조하여 집의 구조에 맞게 실용성을 감안하여 구성을 하시면됩니다.

 

지형의 형태를 보시고 테이블이나 수영장, 월풀, 계단 입구 등 필요한 사항들을 생각하며 어느쪽에

배치를 할것인지 생각하며 구성하시면 됩니다.


 

그래픽 종이위에 건물의 모양을 그리고 창문, 현관문, 건물의 크기, 주변의 나무 그리고 햇빛의 이동

방향 등을 위의 그림처럼 그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디어를 정리 하신다 생각하시고 건물의 모형에 원하시는 데크의 모양을 표현 하시면됩니다.




표현이 끝나면 데크의 치수를 적어 주시면 됩니다.

 

 

    b, 데크 구조 디자인

 

 
 
 
         c,데크 레이아웃
 
 

 

이제는 자재가 도착한 상태에서 데크를 설치할 건물에 설계한 모양으로 레이아웃을 하게됩니다.

포스트 베이스, 설치할 위치를 정해야 합니다. 정확하게 해야지만 나중 작업이 편해집니다.


 

우선 최종 데크 마감선을 정하시고 그 마감선보다 1" 1/2 내려서 먹줄을 

넣으시면됩니다.

테크 상판(Deck Floor)의 두께가 1" 1/2 일경우 입니다. 


 

우선 실을 뛰워서 포스트 베이스가 설자리를 정하면 되는데 실 위치에

포스트 베이스가 가운데 설치되게 하시면 됩니다.

우선 벽에서 (가능하면 사이딩에서 부터 나오는게 좋습니다.건물 기초는 외벽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사이딩에 기준을 두세요) 기준선을 잡아

첫 라인을 구성합니다.


 

위 사진처럼 양쪽 기준선을 잡으시면 됩니다. 이기준선은 데크의 마감선

입니다.

데크의 마감선에 핸드레일 까지 같이 올라 간다면 이위치에도 포스트 베이스가 설치 되야 합니다.

그렇치 않고 포스트 베이스를 데크의 안쪽에 넣고자 한다면 이 기준선에서 포스트 베이스 설치될 자리를 레이아웃 하시면 됩니다.


 

이제는 포스트 베이스가 설치될 자리에 실을 띄워서 레이아웃 하는

사진이다.


 

위 왼쪽 사진처럼 포스트 베이스 위에 빔이 지나가고 그위로 조이스

(Floor Joist)가 지나가게 됩니다.

 

조이스트 위에 데크 상판이 설치 되게 됩니다. 왼쪽 사진은 포스트 베이스가 설치될 위치가 정해진 사진입니다.

위에 왼쪽 사진처럼 포스트 베이스를 설치 하시면 됩니다.



최종적으로 피타고라스 정리에 의하여 각 선들의 직각을 검사 해주셔야

합니다.

 

 

데크 연결용 철물 

 

 

 

 

 

보강용 철물

 

보강용 철물은 목조주택 및 데크 등 시공상에 발생할 수 있는 하중 문제에 대하여 손쉬운 보강을 가능하게 해준다. 보강용 철물은 응력 분산과 하중에 대한 지지를 가장 견고하고 효율성 있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철물 커넥터는 쉽고 튼튼하게 목재 및 토대 등을 결합시킬 수 있는 부속이다.

 

나무와 나무사이 혹은 기타 자재 장착 시 결속력을 강화 시켜주고, 충분한 힘을 받게 해주므로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설치가 가능하게 하며 작업 공기의 단축 및 작업 효율성 측면에서 뛰어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용도에 따라 다양한 부품들이 있으므로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여 작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최적의 하중을 받쳐 줄 수 있는 세밀한 설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있어 손쉬운 방법으로 일반인들부터 전문가들까지 누구나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부식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열악한 기후 등 외부환경 영향에 강한 장점이 있다.


 

 

 

데크 제작시 파스너(못) 사용에 대한 지침


1. 데크의 시공에는 고온 침투법으로 아연도금한 파스너나 철물을 사용해야한다.


2. 매우 습한 조건이나 부식하기 쉬운(소금물이나 빙염에 노출된)지역에서는 스테인리스 스틸 파스너를 사용해야 한다.


3. 못을 박을 때에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쪼개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 판재 두께의 1/2이상을 판재의 가장자리에서 띄워서 못을 박음.

나. 못을 박기 전에 미리 못지름의 3/4 크기의 홈을 만듦

다. 못 끝을 무디게함

라. 못 사이의 간격을 넓게 함.

마. 목리를 따라 쪼개짐이 발생하지 않도록 못이 일렬로 배열되지 않도록 주의.


4. 못의 유지력이 약해지므로 가능한 한 부재의 단부(end-grain)에 못박는 것을 피해야한다.


5. 데크판재 생산업체에서 권장하는 파스너 간격을 지켜야 한다.  장선에 데크판재를 고정할 때에는 각 접합 위치에 두 개의 파스너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6. 래그나사못이나 볼트 구멍을 뚫었을 때에는 구멍 내부에 방부처리를 해야 한다.


7. 볼트나 래그나사못 사용할 때에는 목재가 눌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와셔(Washer)를 사용해야 한다.


8. 데크를 시공한 후 1년이 지나면 볼트와 래그나사못을 다시 한번 조이고 2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조임이 풀렸는지 여부를 검사해야 한다.

출처 : 푸른숲과목조주택
글쓴이 : 러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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