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 바닥에서 스치고 지나감이나 다를 바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해서는 안 된다.
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만날 때마다
새로운 향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 법정스님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출처 : 들꽃처럼..
글쓴이 : 채플린 원글보기
메모 :
윗 사진은 지난해 정월대보름날 달집태우기 행사때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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